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혜이디 May 14. 2023

'해' 보다~  더~ 일찍 일어나는 아이

대학 4학년의 무게_

밤에

글을 쓰고 있는데

방에서 나온 아들의 소리가 들린다.


대학 4학년~


하고 싶은 일도 많지만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아들은..

 

오늘도

늦은 밤까지 뭔가를 준비하나 보다.




아침산책을 하고

식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운동을

다녀온 아들이

'마미~ 모닝~' 하고 인사를 한다.


"아들~ 밤에 늦게 자고 안 피곤해?"

"난 젊으니까 괜찮아~"


"근데 언~제 일어난 거야?"



음~
 
'해' 보다

더~
 
일~찍~



'해보다 더 일찍' 일어나

공부하고 운동하는 아들에게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