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녀석은 정말 못난 놈이야.
사람이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가 있어?
본보기로 강력하게 징계해”
“이번 건은 문제가 많지만, 저번 건은 잘 처리했는데요.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
“안 돼! 난 한 번 아니면, 아니야!
사람은 고쳐 쓸 수 없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어떤 이들은
자신의 생각이 일반화의 오류에 빠진 줄 모르고,
확증편향으로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확신한다.
어떤 이들은 부끄러움을 달래려고
인터넷에 떠도는 가짜 뉴스나 음모론을 진실이라고 믿는다.
헛된 믿음이라는 증거가 드러나도,
자신의 믿음을 저버리면
더 부끄러워질 것 같아서,
자신의 가치관, 신념, 판단 따위와 부합하는 정보에만
주목하고, 그 외의 정보는 무시하는 사고방식인
확증편향으로 믿음을 강화한다, 확신한다.
사람은 세상을 오감으로 감각하고,
언어로 사고하고, 언어로 소통한다.
언어로 쌓아 올린
저마다의 지식 생각 믿음 신념의 성은
디지털 화면 속 세상처럼, 실재하는 세상이 아니다.
머릿속에 건설한 저마다의 세상이다.
“다들 이렇게 하잖아요.
이게 당연한 거잖아요.
이렇게 해야만 하는 거잖아요.”
“저런 건, 저는 듣도 보도 못했어요.
저러면 절대 안 되는 거잖아요.”
“아니요, 저렇게 해도 괜찮아요.”
“누가 뭐래도 저는 반드시 이렇게 하고 말 거예요.”
일반화의 오류에 빠진 자신의 성을
확증편향으로 확신하고
성찰하지 않고 고집부리면
실재하는 세상과 멀어진다.
자기만의 모래성에 갇혀, 세상과 동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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