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는 말한다.
“여러분도 저처럼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저처럼 1등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2등은, 20등은 ‘노력’이 ‘열심’이 부족했을까?
아니다, 알 수 없다.
경쟁 사회에서 ‘결과’로 ‘과정’을 판단하고 평가할 수 없다.
경쟁은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성적도 승리도 성공도 부자도 모두 상대 평가이기 때문에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상위 10% 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들이
언제나 90%나 있는데도,
아무리 열심히 모두가 공부해도
상위 4%만 수능 1등급인데도,
1등부터 꼴등까지 한 줄로 세우는데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만 하면
누구나, 자기도 성공할 수 있다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어떤 이들은 막연하게 믿는다,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