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건강이 주문되었습니다' -올바른 보행 편
어르신(노인) 계층 뿐만아니라 많은 분들께서 하고 있는 운동으로 '보행' 즉 걷기를 이야기 합니다. 보행은 너무나 좋은 운동이나 연령층에 따라 요구되는 정도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나아가 운동효과 부분에서는 과연 지금까지 스스로 걸어온 방법을 보았을 때 올바른 보행을 하였는지, 혹은 지금 걷고 있는 동작이 잘못된 보행으로 나의 몸을 계속 망치고 있지는 않은지 알아야 합니다.
안타까운 점은 현장에서 여러 계층의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그래도 걷기 운동은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지만 내가 걷는 방법이 올바른 보행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운동에는 정답이 없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주동적으로 작용해야하는 부위가 있고, 이를 보조적인 역할을 해야하는 부위가 있으나 이 역할이 바뀐다던가 혹은 어느 한쪽이 제대로 사용되지 않는다면 우리몸에서의 문제는 시작된것이며, 이는 체형불균형 나아가 단계적인 통증을 발생시킬 것입니다.
'보행'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움직임이며, 흔히 이에 대한 평가로 체내 불안정/불균형을 파악하기도 합니다. 많이 걷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잘못된 보행을 오랜시간 하다보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STN '건강이 주문되었습니다.'에서는 '올바른 보행'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었으며,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꼭 필요한 움직임인 보행에 있어 이론에서 이야기하는 올바른 보행과 그에 따른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시간 '건강이주문되었습니다.' 전편에서 마라톤을 취미이상으로 하고 계시는 전현성 님을 다시 모시고, 올바른 보행에 대한 내용 및 실습을 통해일상에서 보다 안정적인 보행습관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보행시 보폭, 보행간격, 골반의 움직임, 상체의 움직임 등 평상시 생각하지 않고 진행하였던 보행을 하나하나 정답(?)에 따른 동작들을 수행한다는 것이 쉬운 과정은 분명아니며, 구분동작의 반복적인 연습을 통한 인지로 일상의 올바른 보행을 만드는 노력은 어느 누구에게나 꼭 필요합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보행을 하지 않은 계층을 없으며 체형불균형, 통증완화를 위해서 꼭 올바른 움직임 즉
올바른 보행을 해야합니다. STN '건강이 주문되었습니다. '에서는 건강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움직임, 운동들을 안내하는 방송으로 건강을 위해서 운동의 중요성은 점점 강조되지만, 이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은 부족하다는 점을 느끼면서 작가님, 피디님들과 함께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과 방법을 찾기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인구에 따른 노인성질환률의 증가로 나에게 필요한 맞춤형 운동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속에서 STN '건강이 주문되었습니다'에서 여러 주제를 가지고 필요한 운동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