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동남아시아 국가들

by 최후의콜
6-9.jpg


영국은 동남아시아에도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같은 영연방국가를 가지고 있다. 영국에서 “내가 어느 나라에서 온 것 같냐?”고 물으면 많은 경우 싱가포르나 말레이지아로 답해 준다. 이 나라 사람들이 영국에 많다는 점, 그리고 말레이지아에는 중국계 말레이지아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이해하면 그들의 대답이 별로 놀랄만한 것도 아니다.


영국은 동남 아시아의 중심부를 인도-차이나(Indo-China) 라고도 부른다. 이것은 인도와 중국의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영향력을 반영한 이름이다. 한편 동남아시아의 경제가 발전하고 외부와의 교역이 늘어나자 새로운 이름이 만들어 졌는데 바로 아세안(ASEAN)이라고 하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Association of South East Asian Nations)이다.


영국은 이 지역에서 경제발전이 일어나자 경제적 가치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영국은 이 지역을 주로 관광의 측면에서 주목하고 있다. Singapore나 Kuala Lumpur라는 대도시로부터 Boracay 해변까지, Borneo 정글로부터 Angkor Wat사원까지, 동남아시아 전역이 관광의 보고인 것을 잘 평가하고 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수수께끼 같은 미지의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