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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슈르빠
May 25. 2024
술자리에서 후배들을 괴롭혔던 나의 개똥철학
모든 사람에게
기본적으로
보장된 수명은
어제까지이
다. 앞으로
언제까지 더 살 수 있다는 보증 같은
것은
없다.
오늘 우리가 살아 있는 것은
운명이
정해준
당연한
권리가
아니다.
어제까지의
인생에 신이 덧붙어준 덤을 사는 것이다.
누추하고
고단한 삶에 지쳐 오늘을 사는 것이 얼마나 큰
기적인지를
우리는 잊고
있
다.
매일매일이 기적이고 은혜임을 절실하게 느낄 수만 있다면
팍팍한 세상에서
다른 수고 없이도 행복해질 수 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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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운명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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