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16
댓글
1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평화를 빕니다
Oct 27. 2024
나이테
나무들의
홍제천 즐기며 자전거 신나게 이끌고
혈관처럼 곧게 뻗은 도로 타고
아이들과 자연을 벗 삼아
가끔 가곤하는 산 중턱 아래
커다란 나무들이 서로 모여
나이테 더 하면 하나의 근사한
지붕이 된다
하나 하나의 정성이 십시일반
곱게 모이면 감동이듯
해먹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느껴지는
나무들 나이테에 탄성을 자아낸다
수 많은 시간과 역경에도
곧게 우뚝 선 나이테
keyword
홍제천
하나
평화를 빕니다
평화를 빕니다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구독자
29
구독
황금빛이 물들다.
작가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