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생각전사 Jun 17. 2024

수필은 청자 연적

수필은 청자 연적(硯滴)이다.

-피천득-

(이 문장의 뜻을 이제야 어렴풋이 짐작은 하지만 아직도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 피천득 선생의 글은 남을 가르치려 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지녔다. 그것이 다른 이들의 글과 다르다. 선생의 글에는 소년같이 순수한 감정이 살아있다. 명문은 글 자체가 아니라 글이 가진 감성과 울림을 주는 생명력에 있지 않을까 한다)

수필가 피천득(육명심 사진집, 2015)

#피천득 #수필 #청자 #연적 #오월 #육명심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