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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각전사 Jul 10. 2024

바다의 변명

계곡을 지날 때 하도 맑고 깨끗해 개구쟁이 아이와 송사리가 그냥 마셔도 됐던 나는 지금은 다른 생명체를 살리는 짜고 광활한 바다가 되었노라.

* 누가 옛것을 기준으로 지금을 탓하겠는가? 그는 머무르지 않고 세월 따라 그의 세상으로 흘러들었을 뿐인 것을… 한 때 순수했던 어느 정치인을 보면서…

필리핀 바다(2021)

#정치  #인생 #바다 #항구 #변명 #계곡물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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