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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각전사 Aug 03. 2024

잡것을 쓸어버린 물에 반하다

장마철 잡것을 쓸어버린 계곡물은 참으로 맑다. 그 물에 반하지 않을 사람이 없다. 물에는 생명이, 용맹함이, 추억이, 사랑이, 시원함이… 말로 다 형용하기 어려운 힘과 깊은 내공이 있다.

백운 계곡(2024.7.30)

#장마 #계곡물 #포천 #이동 #백운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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