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마 사진
처음 파노라마 사진을 보았을 때 놀라웠다. 수동 카메라를 갖고 있던 시절에 피사체를 한 컷 한 컷 포인트를 맞추고 조리개를 조이고 빛을 맞추어서 한 장의 사진을 찍는 기술을 배웠다. 어렵게 찍은 한 장의 사진은 예술이라고 하였다.
카메라의 조리개를 조절하고 거리를 맞추어서 최대한 담을 수 있는 배경은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파노라마 사진기가 나오고 파노라마 사진을 보았을 때 사진 기술이 초보였던 나에게는 신세계를 보는 듯했다.처음 파노라마 사진을 보았을 때 놀라웠다.
수동 카메라를 갖고 있던 시절에 피사체를 한 컷 한 컷 포인트를 맞추고 조리개를 조이고 빛을 맞추어서 한 장의 사진을 찍는 기술을 배웠다.
어렵게 찍은 한 장의 사진은 예술이라고 하였다.
세월이 흐르고 삶의 긴 여정을 살아가다 보니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것이 처음에는 모두 신세계로 보였던 것 같다.
그때는 왜 몰랐을까, 모든 것은 변화되고 새로운 신기술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세상 모든 것은 변화될 수 있다고 예측하는 사고 법을 배우지 못했다.
좁은 공간에 갇혀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눈만 뜨면 새로운 정보와 기술이 쏟아져 나오는 세상에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지금 발을 딛고 서 있는 공간은 어제와 동일한 그곳에 있다.
반복되는 시간과 공간을 쉽게 바꿀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세상을 보는 눈을 떴고 다른 생각과 시선으로 마음만 먹으면 새로운 신세계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