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존재를 상상하는 일
우리가 바라보고 있는 모든 현실이 가상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그러나 “ 형상이 있는 모든 것은 허망하다” 라는 말은 인간이 만들어낸 갖가지 개념과 이름이 있는 형상은 영원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이 직접 정해버린 이름과 개념이 우리의 영혼과 행동을 구속하고 있고 그런 구속과 속박은 영원할 수 없다.
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과 내가 말하는 모든 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진실 너머에 또 다른 진실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을 불교에서는 깨달음 이라고 한다.
현실에서 아침에 일어나 침구를 정리하고 하루의 일상을 준비하게 된다. 자신만의 정해진 루틴으로 시작하는 일상이 자신을 지키는 자존감이다.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결국 깨달음을 얻는 것인데 자존감은 타인의 시선과 판단으로 결정 되는 것이 아니다.
집안의 사소한 물건 정리부터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내가 스스로 정리하여 내가 아는 것만으로 부터 자존감은 시작된다.
자존감을 높아지면 내면이 단단하게 되는데 단단하다는 것은 작고 사소한 것들이 쌓여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타인의 시선에 갇혀 있지 않고 다른 사람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해진 마음으로 눈에 보이는 것 너머의 진실한 존재를 보려고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