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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34년생

손주며느리

by 안병권

아흔먹은 울엄마 막춤을 춘다.

왜?


젊은 여자는 눈시울이 울컥(?).

따라 웃는다.


두 손을 마주잡고 34년생, 덕담 하는 듯.


젊은 여자는

울 며늘아이다.


아기가 들어섰다.

5주차다.


춤추는 34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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