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 잘하면 평생 먹고 산다

자기만의 소질 개발하기

by 글장이


노래 잘 못 부릅니다. 어쩌다 마이크 잡아도 그저 그런 수준입니다. 그림은 아예 못 그립니다. 농구도 할 줄 모릅니다. 그러고 보면 무엇 하나 똑 부러지게 잘하는 게 없습니다. 자신 있는 게 뭐냐고 물으면, 글 쓰는 일과 강의 정도입니다. 8년 동안 매일 반복하다 보니, 초보 작가나 강사들에 비해서는 요령이나 스킬 제법 많이 갖추었습니다.


부족한 게 많습니다. 그럼에도 글쓰기와 강의 덕분에 무시 받지 않고 살아갑니다. 네, 맞습니다. 하나만 잘하면 됩니다. 탁월한 수준이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탁월한 수준에 이르기 위해 매일 노력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 정도만 되어도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주변에 흔합니다. 열심히 사는 것과 무엇 하나를 잘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스스로 열심히 살고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는 듯한데요. 이왕이면 시그니처 능력 하나쯤 개발하면 어떨까 권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떠올릴 때 이거다 하고 콕 집어 얘기할 수 있는 재주 말이죠.


물론, 그런 것 없어도 얼마든지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왕 자기계발 시장에 몸 담았다면 한 가지쯤 자신을 대표할 수 있는 기술이나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 되겠지요.


저 같은 경우는 인생 폭망 경험한 적 있습니다. 세상의 조롱을 한몸에 받았고, 가족을 포함한 주변 사람 모두가 제게 손가락질을 하는 수치와 모멸을 겪었습니다. 다들 저한테 '끝'이라 했거든요. 그때 심정은 표현하기 힘듭니다. 오죽했으면 죽기로 작정하고 자살 시도를 스무 번씩이나 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은 아무도 저한테 모욕적인 말을 하지 않습니다. 뒤에서 수군거리는 사람들은 여전히 있지요. 그러나, 제 앞에서는 차마 말을 하지 못하고 뒤에서만 궁시렁거린다는 의미는 제가 그 만큼 함부로 대할 만한 존재가 아니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 모든 변화는 글을 좀 쓸 줄 알고 강의를 제법 하게 된 덕분입니다.


전과자 파산자도 능력 하나 개발해서 떵떵거리며 사는데, 이걸 못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다양한 배움과 학습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려 애쓰는 사람들 보면 참으로 보기 좋고 자극도 받습니다. 허나, 판을 펼치는 데에만 집중한 탓에 무엇 하나 제대로 결실을 맺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는 사실은 안타까울 따름이지요.


월요일 밤 9시부터 두 시간 동안 55명 작가님들과 "라이팅 코치 양성과정 5기, 5주차" 함께 했습니다. 글쓰기/책쓰기 시장에 비전 있다고 확신합니다. 많은 이들이 책 한두 권 써 본 경험만 가지고 지도자의 길을 걷겠다 시도하는데요. 본인이 글 쓰는 것과 다른 사람 글쓰기 코칭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일입니다.


가르치고 코칭하는 기술도 제대로 배우고 익혀야만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글쓰기/책쓰기 시장의 움직임도 읽을 줄 알아야 하고, 쓰는 방법이나 기술도 다양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하며, 동기와 자극을 부여하는 요령도 익혀야 하고, 수강생들의 질문과 고민에 명쾌한 답을 줄 수도 있어야 합니다. 수강생을 모집하는 마케팅은 기본이고, 그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지식과 정보도 풍성해야 합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글쓰기/책쓰기 강좌들 중에서 우리 "자이언트 인증 라이팅 코치"들의 활약이 단연 돋보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강의할 작정입니다.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라이팅 코치들이 많습니다. 아직 준비중이거나 성과가 미흡한 코치들도 있고요. 아무 걱정 없습니다. 저는 "모두"를 성공시킬 겁니다. 지난 8년간 쌓아올린 저의 모든 노하우와 지식과 정보와 기술과 실력을 라이팅 코치들께 쏟아부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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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줄 알고 강의를 제대로 할 줄 알면, 남은 인생 더 없는 강력한 무기를 장착하는 셈입니다. 아울러, 자신의 경험과 지식으로 다른 사람 돕는 인생을 만들어가는 거니까 보람도 있고 희열도 넘칩니다. 본질과 가치를 좇는 인생! 라이팅 코치님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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