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대로
물은 둥근 그릇에 담으면 둥근 모양이 되고 네모난 컵에 담으면 네모난 모양이 됩니다. 담는 그릇에 따라 그 모양이 변하는 것이죠. 사람의 행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생각의 모습에 따라 행동이 달라집니다. 실패를 예감하면 실패하게 되고요. 성공을 절실히 바라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지극히 단순한 법칙이라 많은 사람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데요. 이 법칙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자신의 원하는 인생을 수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열심히 살면서도 꿈과 목표를 이루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책을 출간하길 원하면서도 매 순간 어렵다 힘들다 생각하고, 또 자신의 글이 형편없다며 불평과 불만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은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까요? 작가가 되길 바라는 간절함보다 매일 반복하는 부정적 생각의 힘이 훨씬 크기 때문에 결국 '부정적인 그릇 모양'의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목표와 생각이 일치될 때 꿈은 현실이 됩니다.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이미 다 이룬 자신의 모습만 생각해야 합니다. 생각은 그릇을 빚는 과정입니다. 동그란 생각을 많이 하면 동그란 모양의 결과를 얻게 됩니다. 네모난 모양의 생각을 많이 하면 네모난 결과를 얻게 되고요.
흔히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라고 하는데요. 막연히 긍정적인 생각이라고만 하면 매 순간의 생각을 통제하기 힘듭니다. 작가가 되길 바란다면, 작가가 된 자신의 모습만 떠올려야 합니다. 그 생각을 매 순간 거듭하면 '작가'라는 그릇이 만들어집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 하면서도 돈 없어 죽겠다는 하소연과 푸념만 되풀이하는 사람 많은데요. 네모난 그릇에다 물을 부으면서 동그란 모양이 되길 바라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이 바라는 부자의 모습을 그리고, 이미 충분한 풍요를 누리고 있다는 생각만 반복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이 바라는 그릇의 모양에 물을 부을 수 있습니다.
성공과 실패의 차이를 가르는 요소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훈련의 정도이고요. 다른 하나는 훈련에 임하는 태도입니다. 얼마나 치열하게 훈련하는가!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훈련하는가!
치열하게 훈련하면서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선명하게 그리는 사람
치열하게 훈련하면서도 실패를 걱정하는 사람
훈련하지 않으면서 선명한 상상만 하는 사람
훈련도 하지 않고 생각도 삐딱한 사람
위 분류를 보면 누가 성공할지 세 살 먹은 아이도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뻔한 성공의 법칙을 두고도 수많은 이들이 '성공 비법'을 좇으며 시간과 돈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토니 라빈스도 보도 섀퍼도 브라이언 트레이시도 김승호 회장도 매번 똑같은 말을 강조합니다. 이미 충분한 성공을 거둔 이들이 한결같이 같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면, 그것에 신뢰를 가져도 될 법하지 않겠습니까.
그들은 어떤 환경이나 조건을 갖췄기 때문에 가능했고, 나는 그러지 못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마음이 벌써 부정적인 그릇입니다. 누군가 해냈다면 나도 해낼 수 있다고 당연하게 믿는 태도가 반듯한 그릇을 빚어 인생을 만들어내는 자세겠지요.
작가의 꿈을 간직한 이들에게 치열한 훈련이란, 배우고 쓰는 연습입니다. 강의를 듣든 책을 읽든 글쓰기 기본을 공부해야 하고요. 그런 다음, 배운 내용을 적용하여 매일 꾸준히 글을 써야 합니다. 이러한 훈련을 거듭하면서도 머릿속으로는 이미 멋진 작가가 된 자신의 모습을 선명하게 상상하는 것이죠. 이루지 못할 목표는 없습니다.
생각이 그릇을 만든다고 했습니다. 생각이 결과를 만든다고 했습니다. 이 말을 바꿔 보면, 이미 나를 위한 그릇과 결과가 어딘가에 다 만들어져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저 생각과 훈련을 통해 자기만의 그릇과 결과를 찾아내기만 하면 된다는 뜻이죠.
생각은 내비게이션과 같습니다. 일단 목표를 정하고 나면, 그 목표에까지 이르는 길만 안내할 뿐이죠. 세상 어떤 내비게이션도 길이 막혔네 비가 오네 길이 꼬불하네 불평하지 않습니다. 묵묵히 목표를 향해 길 안내만 할 뿐입니다. 생각도 그렇게 해야 하는 겁니다.
실패, 파산, 전과자, 알코올 중독자, 막노동꾼, 암 환자. 희망이라곤 털끝만큼도 없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에도 에너지가 있고, 생각이 삶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공부하게 되었지요. 제대로 한 번 바꿔 보고 싶었습니다. 끝을 모를 정도로 추락했던 제가 이렇게 다시 멋진 삶을 누리게 된 것은 모두 생각의 힘 덕분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일수록 정신 똑바로 차리고 바르게 생각하는 습관 가져야 하고요. 지금 그럭저럭 잘 사는 사람이라면 생각하는 힘을 이용해 날개를 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자기 인생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살아갑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함부로 끈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