떳떳하고 당당한 삶을 위하여
작가가 되고 싶지만 먹고 살기 바빠서.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누비고 싶었지만 책임져야 할 가족이 있어서. 또 다른 꿈이 있었지만 먹고 살기 위한 현실 때문에.
돈을 벌어야 해서, 아이를 돌봐야 해서, 집안일을 해야 해서, 나이가 어려서, 나이가 너무 많아서, 아직은 때가 아니다 싶어서.
그렇게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채,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채 삶을 끝낼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번에는 꿈을 이룬 사람들을 한 번 생각해 봅시다. 그들은 충분히 자유로운 상태였을까요? 그들은 해야 할 일이 아무것도 없었을까요? 바쁘지 않고, 스트레스 없으며, 주변 사람들과의 갈등도 전혀 없었을까요?
아니지요.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고 똑같은 상황이었을 겁니다. 그들이 해냈다면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성공의 법칙이나 행복한 성공의 비법을 공개한 걸 읽어 보면, 이제껏 알지 못한 엄청난 내용은 하나도 없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이고, 다른 하나는 "그냥"입니다. 바쁘고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약속한 일을 그냥 하는 겁니다. 별것도 아닌 두 가지 말이 그들을 성공으로 이끌었습니다.
자기합리화라는 말이 있습니다.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지만, "공부를 하지 못할 수밖에 없는 합당한 이유가 있었다!"라며 스스로 합리화하는 경우를 일컫습니다. 적어도 그렇게 합리화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공부를 하지 못한 이유를 명확하게 밝히면 마음이라도 편안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짚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내가 공부를 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합당한 이유를 인정해주고 고개를 끄덕여주는 것이 정작 나 자신에게 무슨 도움이 되느냐는 거지요.
결국 남는 것은 공부를 하지 않았다는 진실뿐입니다. 그로 인해 피해를 보거나 여전히 변화나 성장을 하지 못하는 모든 책임은 오롯이 내가 져야 합니다. 그러니, 자기합리화는 자신의 입장에서 보자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행위라는 뜻입니다.
"아빠는 먹고 살기 바빠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으며, 그럴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단다."
저는 나중에 삶의 끝에 이르렀을 때 하나뿐인 아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은 마음 추호도 없습니다. 세상이 저를 그런 식으로 기억하는 것도 용납할 수 없고요.
도저히 일어설 수 없을 것만 같은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기어이 일어난 남자! 그래서 다시 도전하고 부딪쳐 결국은 원하는 삶을 만들어낸 남자! 한 번뿐인 인생인데 이왕이면 자기 삶의 수식어를 이렇게 만들어야 후회 없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놓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해낼 수 있을까요? 단순히 작정하고 결심하기만 하면 되는 걸까요?
첫째,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분별하는 힘을 가져야 합니다. 베스트셀러를 쓴다? 이것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독자의 선택이지요. 매일 한 편의 글을 쓴다! 네, 맞습니다. 이것은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일입니다.
둘째,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매일 그 일을 반복해야 합니다. 베스트셀러를 쓰면 좋겠다고 기대하는 이들 중 상당수가 하루에 한 줄도 쓰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 놀라 자빠질 겁니다.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그것을 매일 반복하는 습성을 들여야 합니다.
셋째, 매일 자신의 성과를 셀프 피드백 해야 합니다. '채점'하지 않으면 무감각해집니다. 오늘은 얼마만큼 해냈는가. 무슨 문제는 없었는가. 더 나은 방법은 없는가. 매일 고민하고 연구하고 체크하는 과정에서 점점 성장할 수 있습니다.
넷째,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혼자 고요히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스마트폰과 SNS 시대입니다. 조금만 마음을 놓아도 온갖 소음과 잡다한 정보와 가십거리들이 눈과 귀를 통해 흡수되고 있지요. 이거 걸러내지 못하면 혼란과 소란에 휩쓸릴 수밖에 없습니다.
다섯째, 어떻게든 모두에게 도움 되겠다는 생각으로 살아야 합니다. 조금만 힘들면 불평 불만 터트리는 습관 가진 이들 많은데요. 불평과 불만 등 부정적인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은 나와 타인 모두에게 무의미합니다. 모두에게 도움 되겠다는 생각을 매 순간 반복하면 투덜거리는 습관 뿌리뽑을 수 있습니다.
군대 직속상관이 시키면 합니다. 직장 상사가 시켜도 합니다. 학교 선배가 시켜도 합니다. 내가 나 자신에게 시키는 일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사람 많습니다. 지키지 못한 약속들로 가득한 인생을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부터라도 자신과의 약속을 꼭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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