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것인가 말 것인가
글을 쓸 것인가 말 것인가.
자기 생각을 세상에 전할 것인가 말 것인가.
타인에게 도움 되는 조언을 전할 것인가 말 것인가.
사람들에게 생각할거리를 전할 것인가 말 것인가.
위로, 용기, 희망, 힘 등을 전할 것인가 말 것인가.
글쓰기는 선택입니다. 쓰겠다 선택하면 작가가 되는 것이고, 말겠다 선택하면 작가가 아닌 것이지요. 쓰겠다 생각하면 존재 가치 만드는 것이고, 말겠다 생각하면 그만입니다. 쓰겠다 생각하면 의미와 가치를 생성하게 되고, 말겠다 생각하면 그냥 하루가 됩니다.
선택은 자유입니다. 선택의 결과는 책임입니다. 쓰겠다 선택한 사람은 보람과 긍지를 느끼게 됩니다. 말겠다 선택한 사람은,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쓰겠다 선택한 사람은 자신의 하루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게 됩니다. 말겠다 선택한 사람은,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선택하는 일이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글을 잘 못 쓴다 생각할 수도 있고, 두려울 수도 있고, 부끄러울 수도 있으며, 피곤하고 지쳐 힘들 수도 있을 겁니다. 분명한 것은, 쓰기를 선택하는 사람도 전부 비슷한 생각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여건이 좋아 글 쓰는 사람 한 명도 없습니다. 다들 바쁘고 힘들고 피곤하고 두렵고 불안합니다. 그럼에도 쓰기를 선택합니다. 쓰는 걸 선택한 덕분에 바쁘고 힘들고 피곤하고 두렵고 불안한 일상이 점점 안정 되어 가는 것이지요.
선택을 위해서는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선택하는 습관 갖추게 되면 매일 글을 쓸 수가 있습니다.
첫째,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지금 이 선택이 나의 삶을 좌우한다는 제법 거창한 생각이 필요하지요. 별것도 아니라 여길수록 뒤로 물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삶을 바꾼다는 각오로 결단을 내려야 배수진을 칠 수 있습니다.
둘째, 용기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끄집어낸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다만, 자기 이야기가 다른 사람과 세상에 도움 된다는 사실도 부정할 수 없는 진실입니다. 기꺼이 자기 인생 이야기를 쓰겠다는 용기가 삶을 바꾸는 것이지요.
셋째, 흔적 남기는 인생을 살겠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 것인가. 아니면, 존재 가치 분명한 사람으로 메시지를 남길 것인가. 어떤 선택이 자기 삶을 의미와 가치로 풍성하게 만들지 생각해 봐야겠지요.
글쓰기는 선택입니다. 쓸 것인가 말 것인가. 이 선택을 매일 해야 합니다. 이왕이면 의미 있는 선택으로 존재 가치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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