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글이 인생을 바꾼다
생각과 태도를 바꾸고 꾸준히 노력하면 인생 바꿀 수 있다고 말하면, "나한테 그런 일이 일어날 리 없다"며 선을 긋는 사람들 있습니다. 이미 자기 삶에 충분히 실망하고 좌절한 탓이겠지요. 중요한 것은, 아무리 큰 실패를 겪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기회와 가능성은 반드시 있다는 사실입니다.
나는 그런 큰돈을 가져 보지 못할 거야
백만 원이라도 더 벌 수 있으면 좋겠어
너무 피곤하고 짜증 나서 오늘은 못하겠어
위와 같은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도 문제지만, 위 말들을 보면서 별 문제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더 심각합니다. 위의 말들은 삶을 좌절과 절망으로 몰고 가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패배의 언어"입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말이 중요하다는 사실에 대해 너무 많이 접해온 결과, 사람들은 '긍정'이라는 단어에 아무런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긍정'이라는 말은 기적을 일으키는 키워드입니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며 앞으로도 변함없을 겁니다.
오랫동안 승진을 못해서 답답해하는 사람 있다고 칩시다. 그냥 이렇게 사는 거지 뭐. 패배주의에 젖어 있으면 절대 기회를 갖지 못합니다. 아직 때를 갖지 못했지만, 언젠가 회사가 나의 능력을 인정해주는 날 반드시 올 거야! 이러한 믿음을 확고히 품고 주어진 일 열심히 하면 결국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지요. 단순히 한 계급 승진이 아닐 겁니다. 두 계급, 세 계급 특진의 기회가 올지도 모를 일입니다.
받기 전에 먼저 '받을 만한 그릇'을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충분히 승진할 자격이 있다는 사실을 믿고, 주변 동료들 열심히 돕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태도. 이것이 바로 승진을 위한 그릇이지요. 승진하지 못했다는 사실에만 집중하면 서글픈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풀죽어 있는 사람 승진시키는 회사가 어디 있겠습니까.
건강과 풍요와 행복을 불러오는 말을 하고 글을 써야 합니다. 그런 말과 글이 세상 좋은 에너지를 나에게 끌어당기는 도구입니다. 인간만이 가진 언어의 특성을 적극 활용하고 그 효과를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한 태도입니다.
출소를 몇 달 앞둔 시점에, 외부 전문가들을 불러 사회 적응 상담을 한 적 있습니다. 50문항 넘는 설문지를 작성한 후, 일대일로 상담을 했는데요. 전문가라고 하는 그들이 제게 했던 말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은대씨는 밖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자기 삶을 최고라고 여기고 있네요. 설문 결과가 맞다면, 수감자 중에서 이렇게까지 자기 인생 별 문제 없다고 여기는 사람 처음 봅니다."
죄를 짓고 감옥에 간 것은 이미 벌어진 일입니다. 제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이란 뜻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매일 울부짖으며 인생 후회하고 신세한탄과 푸념 늘어놓아 봤자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남은 인생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남은 인생은 전혀 다르게, 멋있게, 근사하게 꾸려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훨씬 의미 있겠지요.
다른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변을 보면, 이미 다 벌어진 일을 가지고 투덜투덜 불평과 불만 쏟아내는 사람 천지인데요. 자신이 하는 생각과 말이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대체 왜 그러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못마땅하면 지금 다르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 될 일이지요.
글쓰기도 똑같습니다. 난 재주가 없어, 분량 채우기 힘들어, 주제 잡기 어려워,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어,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어, 다 쓰고 읽어 보니 엉망이야, 그냥 포기하는 게 낫겠어. 이런 말들이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나 자신에게 무슨 도움이 될까요? 세상 사람들한테 동정 바라는 건가요? 힘들고 어렵다? 어쩌라고요! 왜 그렇게 자신을 못난 사람 취급하고, 무슨 하자 있는 존재로 몰고가는 것인지 화가 날 지경입니다.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 자기 안에 얼마나 강하고 위대한 힘이 존재하고 있는지, 이제는 제대로 깨달아야 할 때입니다.
인생이 어렵고 잘 풀리지 않는다 싶은 사람 만나 보면, 예외없이 패배의 말만 떠올리며 사는 모습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들의 삶이 좀체 나아지지 않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종일 "안 돼라, 안 돼라, 안 돼라" 주문을 외우는데 인생이 좋아질 리가 있겠습니까.
원하는 모든 것이 차곡차곡 이루어질 거란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바라는 대로 인생이 멋지게 달라질 거란 사실에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당장 힘들고 어렵더라도, 지금의 고난과 시련이 자신을 강하게 만드는 과정이며 그 끝에는 결국 성취와 풍요와 행복을 만날 수 있음에 추호도 의심하는 일 없어야 합니다.
패배의 단어를 버리고 승리와 풍요의 말을 반복해야 합니다. 그래야 인생 좋아집니다. 남을 비방하고 헐뜯고 조롱하는 사람은 반드시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자기 입에서 패배의 말이 쏟아져 나오는데 그 인생이 제대로 풀릴 리가 있겠습니까. 이것은 법칙이자 원칙이라 예외가 없습니다. 지금 당장 '언어'를 선택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저도 입에 욕을 달고 살았습니다. 불평 불만 너무 많아서 친구들이 투덜이라고 불렀습니다. 사회 불만 세력이라고 놀리는 친구도 많았고요. 그 만큼 부정적인 기운 끌어당기며 패배의 언어를 사용하면서 살았지요.
글 쓰면서 달라졌습니다. 글에다가 욕을 쓸 수는 없었으니까요. 강의하면서 달라졌습니다. 수강생들 앞에서 투덜투덜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지요. 글 쓰고 강의하면서 인생이 확 달라졌습니다. 말과 글의 힘을 믿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글을 쓰고 더 멋진 강의를 하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글과 말이 좋아지면, 인생도 좋아집니다.
성공 방법에 대한 여러 가지 내용이 온라인에 등장하는데요. 뭐니뭐니해도 말하는 습관이 단연코 최강입니다. 말 예쁘게 하는 사람이 인생도 예뻐집니다. 말 더럽게 하는 사람은 인생도 추잡해집니다. 초긍정의 언어로 확신에 찬 하루하루 살아가면, 자신이 바라는 모든 걸 이룰 수가 있습니다.
인생 꼬인다 싶으면, 종일 자신이 어떤 생각과 말을 많이 하는가 되짚어 볼 필요 있습니다. 당장 생각과 말을 바꾸면, 실타래처럼 엉켜 있던 삶이 풀리기 시작할 겁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