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알려주지 않는 글과 강연의 힘

누구를 도울 것인가

by 글장이


하고 싶은 일이 무어냐고 묻는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글 쓰고 싶고 강연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단순히 종이에 글을 쓰는 행위 자체를 즐기는 게 아닙니다. 무대 위에서 말하는 것만 뜻하는 것도 아닙니다.


글을 쓰면, 사람들이 제 글을 읽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기를 원합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품게 되고, 그래서 한 걸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런 글을 쓰기 위해 매 순간 노력하지요.


강연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강연을 듣는 사람들이 생각과 행동을 바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데 저의 강연이 도움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요.


글과 강연을 통해 사람들의 가치를 더해 주고, [자이언트]를 통해 세상에 기여하는 것이야말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이며 꿈꾸는 인생입니다.


회사에 출근하고 싶은가? 이렇게 묻는다면, 솔직히 '예스!'라고 답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직장에서 주어지는 모든 업무를 통해 제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그 역량으로 회사와 타인과 세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능력과 기회를 쌓아간다는 생각을 하면, 출근에 대한 이미지가 조금은 바뀔 수 있다고 믿습니다.


미라클 모닝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싶은가? 단순하게 답하자면 '싫다!'고 말할 것 같습니다. 더 자고 싶지요. 피곤한 몸과 마음으로 새벽 기상 하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이른 새벽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더 나은 '나'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인생을 바꿀 기회 잡을 수 있다면 가슴이 뜨거워지기도 합니다.


학교에 가고 싶은가? 글쎄요. 저는 지금도 학교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공부를 지독하게 하고 성적도 좋은 학생들 보고 있자면, 학교에 가는 게 아니라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일이든 본질이라는 게 존재합니다. 본질을 놓치면 힘들고 어렵기만 합니다. 본질을 움켜쥐고 있으면 열정과 의지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글쓰기/책쓰기 수업 "골든클래스"에 참여하는 수강생 중에는 단순히 책 한 권 내겠다는 생각만 가진 사람 있습니다.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고, 또 책 한 권 낸다는 생각도 훌륭하고 기특한 마음이지요. 그런데, '글 쓰는 삶을 통해 타인을 돕고 자신도 성장하겠다'는 생각으로 함께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더 오래, 더 큰 결실을 맺을지는 결과를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글 쓰는 행위는 지난하고 어렵고 힘들고 막막합니다. 10년째 매일 글을 쓰면서도 언제 한 번 수월하다 느낀 적 없습니다. 그럼에도 매일 쓰는 이유는, 제 글을 읽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글은 생각을 이어 교감하게 만들고, 생각의 변화를 일으키고, 생각을 실행으로 나아가게 만듭니다. 당연히 사람과 사람을 잇는 매개체가 되는 것이죠. 글을 통해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메시지를 통해 우리 모두가 가치 있는 존재임을 인식할 수 있다면, 이보다 행복하고 보람 있는 일이 또 어디 있을까요.


강연의 본질은 사람을 돕는 겁니다. 제 강연에 참석하는 모든 이들에게 두 가지를 전하려 합니다. 첫째, 반드시 쓰게 한다. 둘째, 생각의 변화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히 무대 위에서 박수 받기 위한 강연이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행위라 믿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멈출 수가 없습니다.


강연 준비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할 점이 있지요. 예를 들어, 한 시간 강연을 준비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자신을 광고하는 강연을 할 수도 있고, 일방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만 늘어놓는 강연도 가능하고, 자기 자랑으로만 시간을 채울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식의 강연이라면, 준비하는 데 얼마나 걸릴까요? 아마 20분 정도면 충분할 겁니다.


이 한 시간을 통해 내 강연을 듣는 사람을 반드시 돕겠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준비하면 몇 날 며칠 준비하면서도 설렘으로 잠을 설치게 됩니다.


글과 강연이 가진 힘을 왜곡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연코 돈과 시간 때문입니다.


글 자체만 가지고는 당장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강사료도 적은 편입니다. 당장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해야 사람들이 관심을 갖거든요. 그러니 글 쓰고 강연하면 돈 벌 수 있다는 광고가 판을 치게 된 것이지요.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자는 게 아니라, 지금 세상 돌아가는 모양새를 똑바로 보자는 뜻입니다.


오늘 밤에 글 쓴다고 해서 내일 당장 결과물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오늘 두 시간 강연했다고 해서 사람들이 확 바뀌는 일도 없습니다. 글과 강연은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조급한 마음으로 지금, 당장, 빨리빨리 성과를 보려 하니까 그 본질을 놓치게 되는 것이지요.


돈이 나쁘다고만 할 수도 없습니다. 빨리 성과를 내고자 하는 욕구만 탓할 수도 없지요. 다만, 글과 강연에 있어서 '돈과 시간에 관한 욕심과 조급함'을 내려놓고 그 본질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면, 상상도 못할 풍요와 번영을 손에 쥐게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것이 바로 저의 경험이며, 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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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강연을 합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꿈을 안고 글 쓰고 강연합니다. 비웃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전과자 파산자가 남을 돕는다 하니 얼마나 기가 찼겠습니까. 분명한 것은, 본질을 추구하면 흔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돈 많이 벌 수 있다고 목이 터져야 외쳐대는 사람들보다 제가 더 많이 벌었습니다. 인생 역전 할 수 있다 마구 떠들어대는 사람들 모두 제가 싹 다 역전했습니다.


저는 믿습니다. 조금 느리게 가더라도 본질을 걷는 것이 바른 길이라는 사실을요. 하고 싶은 일을 찾기보다는 어떤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를 찾으면, 그 길이 인생이 됩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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