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걸 다 신경 쓰는 인생
다시 성공하려고 했을 때, 아니 다시 살아보려고 했을 때 저를 가로막았던 몇 가지 벽이 있었습니다.
첫째,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
둘째, 또 실패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셋째, 전과자 파산자를 쳐다보는 타인의 시선에 대한 불안함.
이런 것들 때문에 저는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 지, 어떻게 해야 할 지, 캄캄한 하루하루를 보냈지요.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공만 생각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온갖 잡다한 생각을 하며 살아갑니다.
말로는 집중 몰입 하면서도, 실제로는 몸과 마음 모두 흩어져 지낸다는 말입니다.
오직 한 가지만 생각하면 이룰 수 있다고, 수많은 자기계발서에서 한결같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요?
'성공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함과 두려움조차 성공에 관한 생각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책을 출간하고 싶다면, 오직 '쓰는 행위'에만 관심을 집중해야 합니다.
스스로에게 한 번 물어 봅시다. 나는 오늘 '쓰는 쪽으로' 생각을 많이 했는가? 아니면, '쓰지 못하는 이유' 쪽으로 고민을 많이 했는가?
자이언트에서 책을 출간한 작가들을 보면, 모두가 어떻게든 '쓰겠다'는 쪽으로 몸과 마음을 기울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힘들다, 어렵다, 라는 생각이나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결국 쓰지 못하거나 힘들게 쓰곤 하지요.
뭔가 이루고 싶다면, 오직 한 가지 외에는 '신경 쓰지 않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생각을 집중하고, 어떻게든 해 보려고 하고, 핑계와 변명보다는 방법을 연구해야 합니다.
쉽지 않다고요? 네, 맞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그러니까 성공한 사람의 수가 적은 것이지요.
이마저도 어렵다 하는 사람이 맨날 성공, 부자, 돈, 이런 바람을 안고 산다는 사실이 우습지 않은가요?
신경 쓰지 않으면 성공합니다!
집중하는 하루, 만들겠습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