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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잡는 법, 독서가 최고다

생각과 경험을 내 것으로 만들다

by 글장이


열정이나 의지 뜨겁고 강할 때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긍정적인 태도로 적극 임할 테니까요. 그러나, 사람 마음이 한결같을 수는 없습니다. 어제는 뜨거웠으나 오늘은 식어버리고, 어제는 강했으나 오늘은 약해집니다.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고 뜨거울 때 말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정도로 실망하고 좌절하고 우울할 때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이 살아가는 방법이겠지요. 멘탈을 잡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보자면, 단연코 독서가 최고의 방법입니다.


멘탈이라는 것도 결국 머릿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는가 혹은 어떤 감정을 느끼는가 하는 문제이거든요. 한 마디로, 긍정적인 생각이나 좋은 기분 많이 느끼면 멘탈도 강해진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냥 좋은 기분 많이 느끼겠다 결심한다 하여 뜻대로 되지는 않지요. 이럴 때 독서가 큰 힘이 된다는 말입니다.


책에는 좋은 문장이 많습니다. 그런 문장을 읽을 때는 가슴에 와닿거나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열정에 불이 지펴지기도 합니다. 한 순간 읽고 끝낼 것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좋은 문장을 읽으면 무의식에 그 글귀들이 새겨집니다.


무의식에 새겨졌다는 말은 평소 어떤 상황이나 사건에 부딪혔을 때, 자기도 모르게 긍정적인 생각이나 좋은 기분이 툭 튀어나온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바로 애쓰지 않고서도 멘탈을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매일 꾸준히 독서하면, 책에 나오는 좋은 문장이나 내용들이 가슴에 새겨집니다. 그 문장과 내용들이 삶의 위기 때마다 나를 구해주는 동아줄이 되는 것이죠. 치열하게 독서해야 합니다.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41명 예비 작가님들과 "온라인 책쓰기 수업 163기, 3주차" 함께 했습니다. 독서를 강조하면서 시작했습니다. 누구나 책을 읽어야 하지만, 특히 글 쓰는 사람들은 책을 살처럼 가까지 두어야 합니다.


타인의 생각, 타인의 삶을 내 것처럼 경험합니다. 그러고나면, 평소 나와는 다른 생각과 가치관을 갖게 되고요. 한 사람의 생각보다 열 명 스무 명의 생각을 통합하는 삶이 훨씬 좋을 수밖에 없겠지요.


책에는 내가 하는 고민과 문제와 고난과 시련을 먼저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닫힌 사고로 혼자 끙끙 앓기보다는, 독서를 통해 인생 선배들의 경험담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지혜롭고 현명한 인생 태도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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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읽는 행위로만 끝낼 것이 아니라, 책에서 찾은 좋은 문장에 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얼마나 대단한 사람의 생각과 경험을 읽는가 하는 것보다는 '내'가 어떤 생각과 경험을 하느냐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독서를 마치 도전해야 할 어떤 과제로 여기는 사람도 많은데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완독, 속독, 그리고 뭔가 남겨야 한다는 강박 등 잘못된 인식을 모두 내려놓고, 그저 편안하게 읽고 싶은 부분을 읽고 싶은 만큼만 읽어도 됩니다. 습관을 잡는 것이 먼저입니다.


사람한테 치이고 상처받고 마음고생 하는 사람 많지요? 책 읽으세요. 책은 어떤 순간에도 상처를 주지 않습니다. 나를 보듬어주고, 내 곁에 있어주며, 나에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고요하고 평온하게. 책 읽는 시간이야말로 치유 그 자체입니다.


최근 여러 가지 복잡한 일로 머리 아프고 괴로웠습니다. 아닌 척, 괜찮은 척 살아내고 있지만 힘들고 가슴 답답한 심정 감출 길 없었지요. 책을 펼쳐 읽었습니다. 책 덕분에 잘 견디고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책을 친구로 삼는 자가 끝까지 버틸 수 있습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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