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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자신'이 되다, '자기 신뢰'

나를 믿는 마음이 먼저다

by 글장이


어린 아이들은 언제 어디에서 무얼 하든 "엄마! 이것 좀 해 줘!"라고 외칩니다. 엄마가 실제로 그걸 해 주든 말든 상관없습니다. 아이들은 일단 외치고 봅니다. 아이들 마음속에는 엄마를 향한 절대적 신뢰가 있기 때문입니다.


해 달라고 하면 해 줄 것이다! 바로 이 강력한 신뢰 덕분에 아이들은 마음의 안정을 찾는 거지요. 엄마만 있으면 됩니다. 엄마가 아이의 요청을 들어주지 않을 때도 많지만, 그럼에도 아이들은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신이 요청하는 걸 엄마가 해 줄 거라는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아이들은 즐겁고 유쾌합니다. 깔깔거리며 웃어도 되고 징징거려도 되고 마구 울음을 터트려도 됩니다. 엄마라는 강력한 신뢰의 대상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기 마음 대로 해도 늘 든든할 테지요.


인생을 아이처럼 살아가기 위해서는 바로 그 강력한 신뢰의 대상이 필요합니다. 누구일까요? 네, 맞습니다. 바로 나 자신입니다. 자신을 향한 강력한 신뢰! 이것만 있으면 언제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해도 두렵지 않습니다.


실수해도, 실패해도, 반드시 다시 일어나 한 걸음 또 나아갈 거라는 확신이 있으니 무엇이 불안하겠습니까. 다만, 이러한 자기 신뢰는 저절로 생기지 않습니다. 작은 성공 경험의 축적으로만 가능합니다.


새벽 기상 몇 번 포기하고, 독서 그냥 덮고, 루틴 지키지 않고. 이렇게 하루하루 계획을 지키지 않는 것은 당장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그러나, 서서히 자기 안의 신뢰를 무너뜨립니다. 언젠가 시련과 고난이 닥치면 그 무너진 신뢰 탓에 회복탄력성마저 잃게 되지요. 매일 작은 성공의 경험을 허투루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목요일 밤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149명 예비 작가님들과 제 233회 "이은대 문장수업" 함께 했습니다. 우리 작가님들 글솜씨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이 예시문에서 훤히 드러나 흐뭇하고 기뻤습니다.


글공부는 꾸준함이 생명입니다. 아무리 오랜 시간 갈고 닦았다 하더라도, 두 달만 손 놓으면 원래 실력으로 돌아가버립니다. 자만해선 안 됩니다. 주 1회 문장수업을 통해 멈춤 없는 공부 이어가길 바랍니다.


어렵다 힘들다 불평이나 불만보다는, 나도 얼마든지 잘 쓸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공부하는 게 중요합니다. 책도 출간하고 작가와 강연가로서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 전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자기 확신! 가슴에 품고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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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뿐만 아닙니다. 무슨 일을 하든 도전하고 성취하는 데에는 자신을 믿는 마음이 필수입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과 칭찬 받고 싶은 욕구가 인간의 본성이라 하지만, 스스로 먼저 인정하고 확신 갖는 습관이 더 필요하겠지요.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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