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의 기본, 자기 인식 훈련 방법

나를 이해하는 사람이 제대로 성장한다

by 글장이


자기계발 종류는 다양합니다. 책 읽고, 강의 듣고, 루틴 바꾸고, 습관 바꾸고, 그 밖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문제는, 그렇게 열심히 하는데도 성과가 별로 없거나, 중도에 자꾸 멈추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임에도 왜 자꾸 포기하게 되고, 또 열심히 하는데도 왜 성과가 나질 않는 걸까요? 네, 맞습니다. 방향이 잘못 되었거나 방향을 아예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 제대로 알지 못하면, 힘 빠지게 마련이지요. 열심히 달리는데 목적지를 알지 못한다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방향을 모른다, 목적지를 모른다, 이 모든 것들이 결국은 ‘자기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빚어지는 현상입니다.


자기계발의 핵심은 '나'를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나는 지금 어떤 상태인지, 나는 무엇을 원하는 사람인지, 나는 어떤 삶을 추구하는지. 나에 관한 모든 기본 사항을 꿰고 있어야만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기 인식 없으면 자기계발도 껍데기에 불과하지요.


자기 인식이란 말을 어렵게 여기는 사람 많습니다. 왠지 철학자들이 하는 이야기 같고, 깊은 명상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자기 인식은 작고 구체적인 방식으로 훈련할 수 있습니다.


매일 자기 생각 돌아보고, 감정 살피고, 자신의 행동을 관찰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관심’이지요. 나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는 태도! 이것이 바로 자기 인식의 출발점입니다. 타인의 평가와 시선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더더욱 나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나를 모르면 남이 정해준 인생 살게 됩니다. 세상과 타인의 기준에 따라 살게 되고, 나를 잃어버린 채 누군가의 인생을 흉내내기에 급급하지요.


자기 인식 훈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록입니다.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행위’는 생각보다 훨씬 강력한 힘을 가집니다. 머릿속에서 맴도는 수많은 생각은 실제로 꺼내놓기 전까지는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반면, 글로 적기 시작하면 방향 잡히고 명확해집니다.


아침이든 저녁이든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오늘 내가 한 가장 나다운 선택은 무엇인가?’, ‘오늘 하루 내가 예민하게 반응한 순간 있었는가?’, ‘왜 그런 반응을 보인 것인가?’ 이렇게 세 가지 질문과 답만 꾸준히 기록해도 자기 인식 빠르게 깊어집니다.


흔히, 자신과의 대화라고 표현하는데요. 다른 사람 말이나 표정이나 행동 보면서, 뭔가 기분이 좋지 않은 것 같다며 민감하게 챙기는 사람들 있지요. 정작 중요한 자신의 감정이나 표정이나 행동에 대해서는 생각지 않습니다. 글로 적으면, 자신의 생각과 말과 행동에 대해 잘 알게 되지요. 꼭 필요한 절차입니다.


자기 인식은 생각만 가지고 되지 않습니다. 감정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감정으로 움직이는 존재입니다. 어떤 행동을 반복하는 데는 반드시 감정이 연결되어 있지요. 회피하고 싶은 행동에는 두려움이 깔려 있을 수 있고, 반복되는 패턴에는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숨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자기 인식을 훈련하는 사람은 이런 감정을 그냥 넘기지 않습니다. “그 상황에서 왜 화가 났을까?”, “왜 나는 그런 말을 듣고 속이 상한 걸까?” 감정을 분석하는 게 아닙니다. 감정을 그대로 바라보는 태도지요. 감정은 ‘정보’입니다. 나에 대해 알려주는 정직한 신호입니다. 감정을 무시하지 않고 들여다보는 사람일수록 자기 인식이 깊고, 자기 인식이 깊은 사람일수록 변화가 빠릅니다.


감정이 격해 있을 때는 자신이 그런 격한 감정 느끼는 걸 당연하게 여깁니다. 그러다가 조금만 시간 지나고 나면 후회하게 되지요.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도 자기 인식이 부족한 탓입니다. 자신을 제대로 알면 외부 환경이나 사건에 대해 크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기 인식은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하루 이틀 해 보고 끝내는 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매일 반복해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지금 기분은 어떠한가?”, “어떤 상태로 오늘을 출발할 것인가?” 물어봅니다. 저녁이 되면 “오늘 내가 가장 집중했던 순간은 언제인가?”, “지치고 힘든 순간은 언제인가?”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 갖는 거지요.


질문을 통해 매일 자신을 확인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눈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자기 객관화가 된 사람은 외부 환경에 덜 흔들립니다. 누군가의 한 마디에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만큼 단단한 심리적 기반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저는 글을 쓰면서 자기 인식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알게 되었지요. 이전에는 막연히 불안하거나, 이유 없이 지치거나,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이 많이 느꼈습니다. 감정을 글로 풀어보면서, 내 감정에는 다 이유가 있구나 깨닫게 되었지요.


나는 이럴 때 불안하고, 이런 상황에서 자책하고, 이럴 때 외롭고, 또 이럴 때 행복한 사람이구나. 자기 인식은 감정을 설명해주고, 감정을 이해하게 만들며, 감정을 건강하게 다룰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기 인식 깊은 사람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감정을 이해하면서 행동합니다. 더 지혜롭고, 더 차분하게, 더 본질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는 뜻입니다.


자기 인식 훈련은 남에게 보여줄 필요 없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활용해야 합니다. 노트 한 권 펼쳐서 오늘 하루 감정과 생각을 날것 그대로 적어 보는 거지요. 멋지게 쓸 필요도 없습니다. 꾸밈없이,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옮겨 적기만 하면 됩니다. 익숙해지면, 그 시간이 하루 중 가장 깊고 평화로운 시간이 될 겁니다.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은 내면을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내면이 정돈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강력한 자기계발이 시작될 겁니다. 방향 명확한 성장, 중심 흔들리지 않는 변화가 가능해진다는 말이지요.


자기 인식 없는 상태에서는 자기계발 노력이 표면에 머무를 뿐입니다. 적용되지 않고, 연결되지 않고, 내 것이 되지 않습니다. 자기 인식 명확한 사람은 어떤 학습을 하든 자신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끄집어냅니다. 책에서도 강의에서도 다른 배움터에서도 지금의 자신에게 맞는 '한 문장'을 잡아내는 거지요.


매일 쏟아지는 정보 중에서 지금 자신이 실천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구분할 줄 안다는 것은 엄청난 무기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 인식의 힘입니다. 자기 인식은 모든 자기계발의 출발점인 동시에 자기계발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기준입니다.


하루 1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 10분을 투자해서 자신과 대화하는 겁니다. 한 달, 석 달, 일 년 지나면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인생을 만들게 될 겁니다. 단단한 자기 인식 위에 쌓이는 변화와 성장은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흔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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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자신의 인생을 정확히 이해하려는 마음, 그것이 자기계발 첫걸음이어야 하겠지요. 자신을 알아가는 사람은 반드시 달라집니다. 자신을 정확히 이해할 줄 알아야 자신이 원하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을 테니까요. 그 시작이 오늘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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