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글을 쓰지 못하는 명확한 이유가 있다

그 이유, 당장 없앨 수 있습니다

by 글장이


글을 쓰지 못하거나, 글을 잘 쓰지 못한다는 이유로 푸념 쏟아내는 사람 많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매일 글을 쓴 경험, 그리고 636명 작가를 배출한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그들에게 조언을 건넵니다.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글쓰기는 재능이 아니라 훈련입니다.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우선순위 문제입니다.

차근차근 템플릿에 맞춰 쓰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글을 잘 못 쓰는 건 경험 부족일 뿐입니다.


그들의 비위를 맞추는 게 아니라, 명확한 팩트만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듣는 사람 중 일부는 "그건 그 사람들 이야기지. 난 정말로 상황이 달라. 난 애초에 노력해도 안 되는 사람이라고!"라며, 끝까지 비관과 부정으로 일관하곤 합니다.


태도는 감정에서 비롯됩니다. 감정은 생각에서 일어납니다. 생각은 내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제가 과거 사업 실패하고 처참한 시간 보냈던 시절을 생각하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기분 우울하고, 세상을 향한 분노 가득하고, 사람도 싫고, 의욕도 상실하게 되겠지요. 이런 감정 상태에서 글을 쓸 수 있을까요? 아마 절대 불가능할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한 가지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사업 실패하고 처참한 나날 보낸 것은 10년도 더 지난 일입니다. 2025년 6월, 지금 여기 사무실에 앉아 있는 이은대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일이지요. 이처럼, 부정적 생각은 죄다 왜곡되고 불합리하며 비정상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자신의 부정적 생각이 마치 마땅하다는 듯 여기며 살아갑니다.


글을 쓰지 못하는 이유가 분명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제 경험으로 판단컨대, 그 이유라는 건 반드시 없앨 수 있습니다. 어차피 왜곡되고 불합리하며 비정상적인 이유일 테니까 말이죠. 중요한 것은, 각자가 자신의 부정적 생각이 허상임을 깨닫고 생각 방향을 바꾸려는 적극적 의지를 가져야 한다는 사실이지요.


글쓰기뿐만 아닙니다. 일상에서 어떤 일을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진취적인 태도가 필요한데요. 그러한 태도는 밝고 긍정적인 감정에서 비롯됩니다. 밝고 긍정적인 태도는 유쾌하고 행복한 생각에서 시작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명확해졌습니다. 머릿속 생각을 "우울하고 음침한 곳에서 밝고 환한 곳으로" 변경하는 것이지요. 당장 가능합니다. 지금 불편한 생각을 하고 있던 중이라면, 어깨를 펴고 심호흡을 한 뒤에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을 떠올리고 적극적으로 그 생각을 하는 겁니다.


생각 바뀌면 기분 좋아지고, 기분 좋아지면 의욕 생기고, 의욕 충만하면 일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집니다. 인지 치료라 하기도 하고, 관점 전환이라 하기도 하고, 생각 습관의 변화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름을 무엇으로 붙이든간에,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싶다면 가장 먼저 생각부터 바꿔야 한다는 사실만 기억하면 됩니다.


친구가 뒤에서 내 험담을 했다고 칩시다. 안타깝게도, 또 다른 친구가 그 험담 내용을 내게 자세히 알려주었다고 가정해 보는 거지요. 기분 어떤가요? 아마 더러울 겁니다. 그런데, 친구가 내 험담을 했다는 그 생각을 종일 끝도 없이 하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감정은 계속 불쾌할 테고, 인상 쓰고 한숨 쉬고 욕하면서, 무슨 일을 하든 짜증밖에 나지 않을 겁니다.


반면, 친구 험담 얘기를 듣는 순간 기분은 나쁘지만, 대신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다른 친구 생각만 계속 떠올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도 밝아지고, 그 친구 만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과거 함께 했던 추억도 떠오를 겁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거지요. 일하는 동안 입가에 미소가 지워지지 않을 겁니다.


이것이 바로 생각의 위력입니다. 불쾌하고 나쁜 생각을 지속하면 감정도 더러워지고, 기분 상한 상태에서는 입맛도 뚝 떨어집니다. 어떤 일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다 때려치우고 잠이나 자고 싶지요. 실제로 잠도 잘 오지 않겠지만 말이죠. 반면, 유쾌하고 즐겁고 행복한 생각을 계속하면, 감정도 밝아지고 열정도 생기고 살 맛 난다는 느낌이 듭니다. 무슨 일을 해도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과 자존감 충만해지는 거지요.


강의 시작 전에 기분 나쁜 소식을 들을 때가 종종 있스니다. 전화든 카톡이든 문자든, 인격적으로 무시 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데요. 그 상태로 강의를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요? 기분 더럽고 감정 최악인 상태에서 강의하면, 저의 불편하고 불쾌한 감정이 수강생들에게 그대로 전염됩니다.


그래서 저는, 강의 시작 전에 어떤 일이 있든 상관없이, 볼륨을 최대한 높인 상태에서 댄스곡을 틀어놓고 혼자 춤을 춥니다.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 진짜 몸치이거든요. 상관없습니다. 막춤 추는 거지요. 누가 보면 저 보고 미쳤다 할 겁니다. 대신, 이렇게 좋은 생각을 의도적으로 하면서 기분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상태에서 강의하면, 두 시간 동안 아주 신이 납니다. 수강생들이 제게 "어쩜 그리 지치지도 않고 매번 열정적으로 강의할 수 있습니까"라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열정, 의지, 그리고 성과는 태도에서 비롯됩니다. 태도는 감정의 영향을 받습니다. 감정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러니까, 만약 어떤 일에서 최고 성과를 내고 싶다면, 가장 먼저 즐겁고 행복한 생각부터 해야 합니다. 좋은 생각을 해야, 감정에 꽃이 피고, 기분이 좋아야 태도가 폭발하며, 태도가 뜨거우면 성과도 끝내주는 겁니다.


불쾌한 생각, 더러운 기분, 마땅찮은 태도로 아무리 열심히 일해 봤자 결과는 뻔합니다. 그런 생각과 기분과 태도로는 무슨 일을 해도 기대 만큼 결실 만들기 어렵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인생 법칙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성공하고 싶다면 생각부터 바꿔라, 모든 성패는 생각에서 비롯된다"라는 말이 나온 겁니다. SNS 댓글 보고 있으면 참 가관인데요. 어디서 돈 받고 그러고 앉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자기 손끝에서 나오는 그러한 빈정거림과 모욕적인 욕설이 결국 자기 삶을 망친다는 사실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머릿속에 온통 '나쁜 생각'만 가득 차 있는 사람의 기분이 좋을 리 없겠지요. 기분 나쁜 사람의 태도가 반듯할 리도 없습니다. 태도 엉망인 사람의 성과가 좋을 리 만무하고요. 생각부터 일의 성과까지, 모든 것이 톱니바퀴처럼 예외없이 작동합니다. 생각 하나가 인생을 결정짓는 것이지요.


글을 쓰지 못하는 명확한 이유가 있다? 글쎄요. 아닐 가능성 매우 큽니다. 아마도, 불편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주로 하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감정 기복 심하고, 따라서 태도 엉망이라, 결국 글을 쓰지 못하는 겁니다.


답은 명확합니다. 생각부터 바꾸면 됩니다. 좋은 생각, 밝은 생각, 기쁜 생각, 즐거운 생각, 뿌듯한 생각, 행복한 생각. 매일 매 순간 이런 생각만 하겠다 작정하면, 감정도 따라서 반짝일 겁니다. 생각과 감정 좋아진 사람의 태도는 더 말할 것도 없을 테고요. 그런 사람의 성과는 보지 않아도 최고일 겁니다.


생각도 습관입니다. 부정적이고 불편한 생각만 주로 하던 사람이 갑자기 좋은 생각을 하려고 들면 어색하고 이상할 수 있지요. 신경 쓰지 말고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스마트폰 30분 간격 알람 맞춰놓고, 알람 울릴 때마다 "좋은 생각만" 되풀이하는 거지요. 일주일만 반복해도 사는 게 좋구나 느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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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감정을 좌우합니다. 감정이 태도를 결정합니다. 태도가 성과를 만듭니다. 백만 불짜리 인생 진리입니다. 이 글을 읽고 실천하는 사람의 인생이 고속으로 좋아질 거라고 확신합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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