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싸워 이겨야 할 두 마리 악마

독수리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by 글장이


실수와 실패는 사람을 성장시키기도 하고 좌절시키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 성장할 수 있는 지, 또 어떤 경우에 좌절하게 되는 지 제대로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실수와 실패를 피해갈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연습해도 실수할 수 있고, 결과를 장담할 수 있는 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먼저, 실수와 실패를 했을 때 전혀 성장하지 못하는 사람의 특성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화를 냅니다.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죠. 열심히 했는데도 일이 잘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힘듭니다. 실수와 실패의 원인을 세상 탓,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게 됩니다. 자기 합리화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 입에서는 끝도 없이 변명과 핑계가 쏟아져 나옵니다. 잘못했다는 말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원인을 받아들이지 못하니까 달라질 수 없지요. 성장할 수 없고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둘째, 숨깁니다. 감춥니다. 진실을 왜곡하거나 은폐하는 것이죠. 오래 전 사업에 실패했을 때 제가 그랬습니다. 용기가 없었습니다. "도전했고, 열심히 했지만, 결국은 실패했다!"라는 한 마디를 하기가 왜 그리도 어렵던지요.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는 아마 멀쩡했을 겁니다. 아무 일 없다는 듯 숨기고 다녔으니까요. 결국은 곪아 터지고서야 실패가 드러났습니다. 때는 이미 늦었고, 저는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실수와 실패를 한 후에 숨기고 감추는 것은, 두 번 실수하고 실패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다시 일어서는 것도 몇 배나 힘들 수밖에 없지요.


셋째, 무너지는 사람들은 후퇴합니다. 회피합니다. 도망 다닙니다. 자기 잘난 맛에 살았는데, 실수하고 실패하면 더 이상 인정이나 칭찬을 받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사람을 피합니다. 사건을 회피합니다. 세상 밖으로 점점 밀려납니다. 두 눈 똑바로 뜨고 현실을 직시해야만 상황을 바꿀 수 있는데, 계속 뒷걸음질만 치니까 나아질 가능성이 없습니다.


넷째, 결국 마지막에 가서는 포기하고 맙니다. 악착같이 달아붙어 승부를 내기보다는, 에라 모르겠다 다 때려치워라 두 손을 들고 항복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말로 자신을 위로하고 핑계를 대고 싶겠지만, 이들은 모르고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포기와 항복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라는 것을요. 어쩔 수 없어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가장 쉬운 길이기 때문에 선택하는 겁니다. 쉬운 길 말고 옳은 길을 택해야 변화와 성장으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실수와 실패를 겪고 좌절하는 사람들의 특성을 살펴보았습니다. 중요한 건 지금부터입니다. 그렇다면, 실수와 실패를 겪고서도 끄떡없이 다시 일어나 더 큰 성장과 성공을 이루는 사람들은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을까요?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꼭 배우고 간직해야 할 메시지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매 순간 두 마리 악마와 싸웁니다.


첫 번째 악마는 '무지'입니다. 가장 위험한 무지는 자신이 제법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오만이라는 무지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에 처하든 무조건 배울 점을 찾습니다. 성공학에 관한 책을 보면, 마치 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판을 짜고 쓴 것처럼 형식이 동일합니다. "실패 경험 + 교훈". 예외가 없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수많은 작가들이 어쩜 이리도 한결같이 실패 경험과 교훈을 자신의 책에 담았을까요. 그것이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배워야 합니다. 배우기 위해서는 겸손해야 하고요. 모든 순간에 배우겠다는 태도를 가지면, 어떤 경우에도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악마는 '게으름'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게으른 사람들의 입에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는 말이 당당하게 쏟아져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나태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루는 순간까지 전력질주를 합니다. 이만하면 됐다는 생각, 결코 하지 않습니다. 치열하게 살면서도 피곤하고 지친다는 말 하지 않습니다. 점점 목표에 다가가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기 때문에, 오히려 갈수록 에너지가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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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는

하늘로 날아오르고 싶은

독수리가 한 마리 있고,

진창에서 뒹굴고 싶은

하마도 한 마리 있다." - 칼 샌드버그


실수와 실패를 어떤 태도로 대하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삶의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독수리를 선택하는 사람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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