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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대로 사는 인생에서 벗어나는 세 가지 방법

새로운 시도와 도전의 필요성

by 글장이


일이 잘못되었을 때,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을 때,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람 많습니다. 그 동안 늘 해오던 대로 했는데 갑자기 왜 이러지? 기존의 방식을 고수한다 하더라도, 시대가 바뀌고 세상이 변하기 때문에 항상 해오던 방식이 정답일 수는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모든 순간 변화와 성장을 시도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기존의 방식을 고집합니다.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어렵고 힘들기 때문이겠지요. 직장생활 오래 한 사람이 두 번째 인생을 위해 뭔가 준비하려고 합니다. 어학공부, 독서, 글쓰기, 사업 준비 등 다양한 길이 있겠지요. 차근차근 준비하고 공부하면 얼마든지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적극적인 시도와 도전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변화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지 못하는 거지요. 기존에 해오던 방식대로, 관성에 따라 그냥 살아갑니다. 더 나은 인생을 바라면서도 지금껏 살아온 대로 또 오늘을 사는 태도. 이것이야말로 최악이라 할 수 있겠지요. 관성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세 가지 방법을 정리합니다.


첫째, 어떤 인생을 바라는가 자기만의 목표를 분명히 정해야 합니다. 아직도 목표 없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 충격적입니다. 더 늦기 전에 자기만의 목표를 선명하게 정해야 타성에 젖은 하루살이 인생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목표는 방향성입니다. 목표가 없다는 말은, 자신이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조차 모른다는 뜻입니다. 위험합니다. 열심히 달리는데, 그 끝에 뭐가 있는지 모른다니 얼마나 한심한 노릇입니까. 과거 저도 제 앞에 낭떠러지가 있는 줄도 모른 채 마냥 달리기만 했었습니다.


어떤 일을 할 것이고, 어느 정도까지 성취할 것이며, 어떤 인생을 누릴 것인가. 이번 주나 다음 달이 아니라, 인생 전체를 아우르는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목표가 있는 사람의 인생은 점점 좋아집니다. 목표 없는 사람 인생은 바다 위에 떠다니는 부목 같은 삶을 살게 됩니다.


둘째, 뭐가 됐든 어제와는 다른 시도를 한 가지 이상 해야 합니다. 기상 시간, 운동, 학습, 독서, 글쓰기, 출퇴근 시간, 새로운 아이디어 등등. "그냥 하던 대로 하면 돼"라는 생각이 삶을 좀먹는 것이죠. 관성대로 살면 안전하다 느끼겠지만, 사실은 그것이 곧 퇴보를 의미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나 빼고 세상 모두 앞으로 나아간다 생각해 보세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지요. 당장 오늘부터, 어제까지 한 번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일을 한 번 해 보는 겁니다. 거창할 필요 없습니다. 양치질을 왼손으로 하는 것도 좋습니다.


새로운 시도와 도전은 적극성과 창의성을 불러일으킵니다. 내 안에 있는 열정과 의지를 깨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요. 나이, 성별, 직업, 지위 등 아무 상관 없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정신으로 몇 번 시도하다 보면 자신감도 붙습니다. 무조건 해 보는 겁니다.


셋째, 매일 글을 써야 합니다. 성찰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자기 설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을 기록하고, 내일을 짚어 보는 것이지요. 많은 사람이 이렇게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전혀 갖지 않은 채 살아갑니다. 바꿔 말하면, 매일 30분이라도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갖기만 하면 전혀 다른 인생 살아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하루를 기록한다는 것은 그 만큼 자신의 매일을 사랑하고 아낀다는 증거입니다. 피곤하고 귀찮다는 이유로 "쓰지 않는" 사람 있는가 하면, 무슨 일이 있어도 "매일 쓰는" 사람 있습니다. 당장은 아무런 티가 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두 사람의 인생에는 큰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인생 잘 풀리지 않는다고 느끼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하루를 적어야 합니다. 자꾸 쓰다 보면, 자신이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깨닫기도 하고, 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 통찰할 때도 있습니다. 기록은 단순히 삶을 남기는 정도가 아니라, 새로운 삶을 만드는 뼈대가 되는 것이죠.


지금 제 삶은 10년 전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졌습니다. 그런데, 지난 10년 동안 하나도 달라지지 않은 사람도 많이 봅니다. 다 같이 매일 열심히 살면서도, 노력하는 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요.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만큼 변화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늘 해오던 방식대로 사는 관성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합니다. 어제와 다른 오늘. 이 철학만 잊지 않고 살아도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실패하면 어쩌나 두려워할 필요도 없고, 잘할 수 있을까 불안해할 이유도 없습니다. 무슨 엄청난 변화를 시도하자는 게 아니니까요. 아주 작은 시도와 도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저 어제와 조금 다르기만 하면 됩니다.


관성대로 살지 맙시다. 얼마든지 더 나아질 수 있는데, 왜 굳이 살아온 대로만 살려고 합니까. 아주 조금씩 다른 하루를 시도하기만 하면, 오래지 않아 전혀 새로운 인생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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