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나를 칭찬할 때, 반응에 주의하라

말 습관이 인생을 만듭니다

by 글장이


"와! 멋집니다!"

"우와! 대단하세요!"

"결국 해냈군요! 역시 훌륭합니다!"


이런 류의 칭찬을 받았을 때, 터무니없게도, 많은 사람이 "뭐 별 거 아닙니다"라며 손사레를 칩니다. 겸손이라고 착각하는 걸까요? 스스로 성과를 내고, 그 성과에 대한 타인의 칭찬을 받을 때,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손사레를 치는 행위가 인생을 만든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감사합니다! 이번에 열심히 했는데,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답변을 해야만 인생도 지극히 정상적인 수준으로 만들어집니다. 중요한 사실입니다.


정반대로, 만약 자신이 무언가 실수나 실패를 했을 때를 가정해 봅시다. 상황이 아주 심각합니다. 그럴 때, 다른 사람들이 "아이고, 어째요. 마음이 많이 안 좋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감정 여부를 떠나, 있는 그대로 답변하겠지요. "네, 뭐 어쩔 수 없지요. 다시 해 봐야지요." 이렇듯, 말은 항상 상황에 맞게 해야 하는 겁니다. 누군가 걱정을 해 주면, 그 걱정해 주는 마음에 고마워하면서 용기를 내면 되고요. 누군가 칭찬을 하면, 자신의 노력에 대한 대가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됩니다.


잘했다 하는데 아닙니다 하는 건 대체 뭔가요? 잘하지 못했다는 뜻인가요? 잘하지 못했는데도 성과를 냈다고요? 이건 겸손이 아니라, 상대방 놀리는 거지요. 다른 사람들도 다 노력했지만, 내가 더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에 당당히 성과를 낸 겁니다. 그럴 땐, 스스로도 자신의 노력을 인정해 주어야 마땅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의바르고 깍듯한 면이 있어서 더 겸손하려고 애쓰는 듯합니다. 책을 출간한 작가에게 축하한다고 말하면, "아이고 아닙니다"라고 대답합니다. 뭐가 아니란 뜻인가요?


생각과 말이 인생을 만듭니다. 잘못하거나 실수한 일에 대해서는 스스로 반성하고 사과할 줄 알아야 하고요. 성과를 내거나 잘한 일에 대해서는 스스로 인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감정과 말로 인해 삶이 만들어지는 것이죠.


그렇다면 겸손은 무엇일까요? 목표를 달성하고 성과를 낸 바로 그 다은 날부터 노력을 지속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이것이 제가 정의하는 겸손입니다. 축하 받는 자리에서는 당당히 축하 받고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 파티가 끝났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새로운 노력을 시작해야 합니다.


주의해야 할 태도는, 잘못하고 실수했음에도 뻔뻔스럽게 고개 처들고 다니는 것이고요. 성과 내고 잘했음에도 자꾸만 "별 것 아닙니다"라고 자신을 깎아내리는 말 습관입니다. 이런 두 가지 태도는, 사실을 왜곡하는 생각과 말 습관으로, 인생을 변질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픈채팅방에서 성과 낸 사람들 축하하는 기회가 종종 있습니다. 남 성과 내고 축하받는 꼴 보기 싫어서 오픈채팅방 쏙 나가버리는 사람 종종 있거든요. 문제는, 자신이 성과 냈을 땐 다시 입장을 한다는 거지요.


다른 사람이 성과를 냈을 땐, 진심 다해 축하해 주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실수하고 잘못했을 땐, 냉철하게 인식하고 거울로 삼아 자신은 그런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어떤 순간에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하는 것이 결국 내 삶의 정체성으로 굳어집니다.


잘못했음에도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 충분히 잘했음에도 자꾸만 "아닙니다"라고 말하는 태도. 이런 태도가 쌓여 습관이 됩니다. 습관이 곧 인생을 만들지요. 있는 그대로, 잘못은 인정하고 칭찬은 받아들이는 당당한 태도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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