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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글 쓰기 딱 좋은 때

우리는 늘 '그때'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by 글장이


서른 무렵에는 스무 살 대학 시절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마흔이 되고는 서른 살 사회초년생으로 돌아가면 못할 일이 없을 것 같았지요. 이제 쉰이 넘고 보니, 마흔만 되어도 인생 다시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제가 예순에 이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네, 그렇지요. 쉰을 돌이키며 '그때 할 걸 그랬다'라는 생각을 할 겁니다. 나이 먹을수록 후회 많아지는 인생이 있고요. 나이 들수록 자신의 나이에 맞는 인생을 최대한 만들어가는 사람 있습니다.


저는 더 이상 과거 나이를 돌이키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은 쉰에 맞는 인생을 살고, 예순이 되면 또 예순에 어울리는 인생을 살아야겠지요. 제일 바보 같은 생각이 '그 때 할 걸 그랬다'라는 후회입니다. 지금이야말로 내가 바라는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최선의 시간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태어나기 전, 지구와 우주는 엄청난 시간의 흐름 위에 놓여져 있었습니다. 내가 죽고 나면, 지구와 우주는 엄청난 시간 속으로 또 흘러가겠지요. 이렇게 보면, '나'라는 존재가 이 땅 위에 와서 살아가는 시간은 불과 몇 십 년에 불과하단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마치 자신에게 무한한 시간이 있는 것처럼 살아가지요. "나중에, 언젠가"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사용한다는 게 그 증거입니다. 실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별로 없습니다.


무슨 일이든 '지금' 해야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지금 해야 하고요.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지금 한 걸음 나아가야 합니다. 지금 하지 않는 일은 나중에도 할 수 없습니다. 나중에는 늘 후회만 남을 뿐이지요.


수요일 밤 9시부터 두 시간 동안 51명 예비 작가님들과 "온라인 책쓰기 수업 194기, 3주차" 함께 했습니다. [자이언트 북 컨설팅]에 함께 하는 분들의 연령대는 다양합니다. 1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어느 누구도 "나이 때문에"라는 핑계를 대기가 무색하지요.


어린 나이에도 자기 이야기를 책으로 펼쳐내고요. 일흔 넘은 작가도 컴퓨터 배워가며 글 쓰고 책 출간합니다. 나이가 많거나 적다는 사실이 우리가 무슨 일을 하는 걸 막는 벽이 될 수는 없습니다.


5년만 흘러도 지금을 돌아보며 '그때 할 걸 그랬다'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겁니다. 무슨 일이든, 어떤 상황이든, '그 일'을 할 만한 가장 좋은 때는 오직 '지금'입니다. 지금이 글 쓰기 딱 좋은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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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제가 블로그도 시작하고 첫 책도 출간할 무렵, 주변에 같이 시작하는 이들이 몇 있었는데요. 대부분 아직 때가 아니라며 "나중에, 언젠가"를 말했습니다. 그들은 아직도 시작하지 못하고 있고, 저는 11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지금, 시작하면 됩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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