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글, 어휘가 중요하다
주제와 소재 등은 막연하게나마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글을 쓰면 좋겠다. 어느 정도는 다들 생각하고 있지요. 초보 작가 혹은 예비 작가들도 '대략적인' 내용은 품고 있습니다. 언젠가 글을 제대로 쓰게 되면, 그때 이런 내용의 글을 쓸 것이다 하고 말이죠.
문제는, 그렇게 막연하게 품고 있는 이야기가 실제로는 잘 써지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사랑, 희망, 용기, 끈기, 인내.... 다 좋은 단어입니다. 그런데, 그 단어만으로는 글이 되지 않습니다. 단어를 문장으로 확장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단어를 문장으로 확장하는 능력이 바로 글쓰기 능력입니다.
만약, 단어를 문장으로 확장하는 능력만 갖게 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수월하게 글을 쓸 수 있게 될 겁니다. 아울러, 그렇게 쓰는 글은 논리와 체계도 갖추게 될 테고요.
쓰고자 하는 주제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해 봅니다. 그런 다음, 그 주제와 관련 있는 단어 세 개를 떠올립니다.
1단계는, 각 단어의 정의를 작가 나름대로 써 보는 것이고요. 2단계는, 그렇게 정의한 세 단어의 정의를 연결해 한 문장으로 만드는 겁니다. 3단계는, 세 단어와 관련 있는 작가 본인의 경험담(에피소드)을 적는 겁니다.
분량도 채울 수 있고, 맥락도 연결되며, 자연스럽게 주제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단어를 문장으로 확장하는 3단계를 잘 익히면, 언제 어디서든 단어만 있으면 글을 쓸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가질 수 있습니다.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35명 예비 작가님들과 "온라인 책쓰기 수업 196기, 4주차" 함께 했습니다. 말과 글은 언어입니다. 언어를 움직이는 동력은 어휘입니다. 다양한 어휘를 익히고, 그 어휘를 문장으로 이어나가는 능력만 키우면, 말도 글도 모두 잘 다룰 수 있게 됩니다.
어휘력 키우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입니다. 사람들을 만나 대화할 때도 경청하는 자세 중요하고요.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도 대사 하나하나 주의를 기울이면 도움 됩니다.
일상 다양한 곳에 스며 있는 단어나 구절을 찾아 제대로 된 뜻을 공부하고, 이를 자신의 말이나 글에 적용해 보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기울여야겠지요.
성급하게 글을 잘 쓰려는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하나하나 차근차근 단계별로 공부하고 익히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우선, 독서를 꾸준히 하면서 어휘를 체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
지금 행복하십시오!
★요약 독서법 <기본&심화 과정> : 2/7(토) 오후 1시~5시!
- 신청서 : https://blog.naver.com/ydwriting/224151652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