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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결단'으로 바꾸면 성공한다

새로운 인생을 향해

by 글장이


'작가가 되고 싶다'는 '바람'이자 '소망'입니다. '하루에 한 편씩 쓰겠다!'는 '결단'입니다. '바람'과 '결단'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바람'은 막연합니다. '결단'은 분명합니다. '바람'은 여지가 있습니다. '결단'은 단호합니다. '바람'은 이루지 못해도 아쉬울 뿐이지만, '결단'은 반드시 이룹니다.


평소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가짐이 '바람'쪽에 집중되어 있는지, 아니면 '결단'을 더 많이 하는지 성찰해 보면 미래 성공 가능성을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바람'을 많이 품은 사람은 성공 가능성이 희박하고, '결단'을 제대로 내리는 사람은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람'보다 '결단'이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패턴을 바꾸어야 한다는 모험 정신과 도전 의식이 고취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안전 지대에 머물고 싶어 하는 욕망을 갖고 있게 마련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개인의 자유이지만, 더 나은 삶으로의 변화와 성장을 꿈꾼다면 반드시 '결단'을 해야 합니다.


'작가로 살고 싶다'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반드시 작가가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겠다고, 적어도 두 시간 이상 글 쓰는 시간을 꼭 만들겠다고 '결단'을 내렸습니다. 덕분에 저는, 지금까지 여섯 권의 개인 저서를 출간했고, 이제 곧 일곱 번째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하고 싶다, 그렇게 해서 돈도 벌고 싶다'라고 바라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강사가 되어 글 쓰는 삶을 전하는 것이 제 인생 소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 달에 스무 번 이상 강의하는 강사가 되고야 말겠다고 '결단'했습니다. 지금 저는, 한 달 평균 25회 강의를 하면서 참혹했던 바닥에서의 인생을 벗어났습니다.


'전자책도 쓰고 싶다'는 '바람'을 품은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전자책을 쓰겠다!'고 결단했지요. 추석 연휴가 지나고, 불과 나흘 만에 세 권의 전자책을 동시 출간했습니다. 방법? 노하우? 지름길? 그런 거 모릅니다. 어떤 도전에 있어 모든 '방법'은 '실행과 동시에' 생겨난다는 법칙을 절대적으로 믿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결단'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왜일까요? '결단'을 내리면 즉시 실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기 싫은데, 귀찮은데,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고 싶은데, '결단'을 내려버리면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니까 망설이고 주저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 말을 바꿔 보면, '결단'을 내리기만 하면 실행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며 더 바랄 것 없이 살고 있다면 굳이 '결단'할 필요가 없겠지요. 지금까지 제가 만난 대부분 사람은 변화를 원했습니다. 뭔가 원하면서도 늘 제자리에 머물고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입니다.


인생의 원칙이 또 한 가지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반드시 결과가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좋든 나쁘든, 우리가 하는 모든 말과 행동의 끝에는 결과가 있게 마련입니다. 그 결과에 따라 만족도와 성취감이 달라지는 것이죠.


이왕이면 좋은 결과, 행복한 결과, 만족스러운 결과를 바랍니다.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결단'입니다. 단순한 '바람'이나 '소망'이 아니라 '결단'이지요. 단호하고 명확한 '결단!'. 이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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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하십시오! 지금부터 새로운 인생이 시작됩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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