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지망생의 독서 루틴

읽고 쓰는 습관부터 잡아야 합니다

by 글장이


하루 한 번 책 읽는 시간이 반드시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10분도 좋고, 한 페이지도 좋습니다. 시간으로 정하든 분량으로 정하든, 매일 일정한 페이스로 책 읽는 시간이 존재해야만 합니다. 글 쓰려는 사람이 책을 읽지 않는다는 것은 어떠한 말로도 설명이 불가합니다.


일주일도 좋고 열흘도 좋으니, 책 한 권을 완독하는 기준을 정해두어야 합니다. '완독'의 개념은 각자 정하면 됩니다. 핵심 문장 3개만 뽑아내도 완독이라 할 수 있고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는 것도 당연히 완독이지요. 어쨌거나 "나는 어떤 주기로 책 한 권을 완독한다"라는 기준을 명확하게 정해두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일정한 주기를 정해두고 자신이 읽은 책에 관한 글을 한 편 쓰도록 해야 합니다. 2주에 한 번도 좋고, 한 달에 한 번도 좋습니다. 읽고 마는 독서가 아니라, '나의 글'을 쓰는 독서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정한 주기로 내가 읽은 책에 관한 글을 쓰는 습관 들여야 합니다.


위 세 가지가 바로 작가 지망생의 독서 루틴입니다. 어떤 사람은 아주 짧은 일정으로 "읽고, 완독하고, 쓰기"를 반복할 수 있을 테고요. 또 다른 사람은 그 주기가 상당히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아무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일정한 주기로 읽는 행위와 쓰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죠. 독서가 글쓰기의 절반입니다. 아니, 어쩌면 전부일지도 모릅니다. 입력을 해야 사고가 작동하고, 생각이 움직여야만 글을 쓸 수가 있습니다.


책을 읽지도 않고, 주기적으로 글도 쓰지 않으면서, "나도 책을 출간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품는 사람 많은데요. 달리기 연습 하나도 하지 않으면서 42킬로미커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수요일 밤 9시부터 두 시간 동안 47명 예비 작가님들과 "온라인 책쓰기 수업 206기, 3주차" 함께 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책 읽고 글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걸 '착각'이라 합니다. 독서는 한글안 안다고 해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만만한 행위가 아닙니다. 읽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생각하고, 나의 언어로 재해석하고, 표현하고.... 이 모든 행위를 묶어 '독서'라 부릅니다.


문해력을 갖춰야 하고, 생각하는 힘도 필요합니다. 하루이틀만에 되는 문제 아니고요. 꾸준히 오래, 적극적으로 읽으면서 공부해야만 제대로 된 독서를 할 수가 있습니다. 글쓰기는 말할 것도 없고요.


단, 누구라도 매일 꾸준히 적극적인 태도로 읽고 쓴다면, 얼마든지 제대로 읽고 쓸 수 있게 된다는 사실도 명확합니다. 엄청난 재능이 있어야 하는 일이 아니라, 꾸준한 끈기와 인내를 갖춰야 하는 일이죠.


처음부터 어렵게 시작할 필요 없습니다. 하루 15분 책 읽기, 1~2주만에 한 권 완독하기, 한 달에 한 편 독서 후기 작성하기. 이 정도로 시작해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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