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을 잃지 말아야
수강생 중에는 일대일 코칭에 대해 관심 갖는 사람 많습니다. 특히, 등록을 망설이는 경우 일대일 코칭의 여부에 따라 선택을 결정하는 이도 적지 않습니다. 일대일 코칭은 무엇이며 어떤 효과가 있는지, 과연 의미와 가치 충분한지 알아 보겠습니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은 코치로부터 일대일 코칭을 받았습니다. 타이거 우즈, 이승엽 선수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대부분이 일대일 코칭으로 성장했습니다. 자기만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은 보완했습니다. 일대일 코칭은 이처럼 개인의 특성을 감안하여 그에 맞는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강점은 더 강하게 하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절실하고, 목표가 선명하고, 열정 뜨겁고, 의지 강하고, 노력하는 이들에게는 더 없이 훌륭한 방식입니다. 그냥 혼자 두어도 죽기 살기로 연습하는 사람한테는 일대일 코칭 효과 백 배입니다. 90만큼 하는 사람이 100을 초과할 수 있는 기회나 마찬가지입니다.
일시적 만족감으로 끝나는 경우 많습니다. 학창 시절 개인 과외 공부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공부 하나도 하지 않는 학생한테 실력 있는 과외 선생 붙여놔 봐야 별 효과 없습니다. 훌륭한 선생님 붙여 놨으니 성적 팍팍 오르겠지 하는 기대 정도가 전부입니다. 학생은 실제로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에 과외 교습이 아무런 효과 없는 것이지요. 일대일 코칭이 무조건 답은 아닙니다. 일대일 코칭은 '노력하는 사람을 더 노력하게 만드는' 방법이지, '가만히 있는 사람 저절로 잘되게 만들어주는' 방법은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몇 사람 시행해 본 적 있습니다. 효과 빵점이었습니다. 일대일 코칭을 받은 수강생 중에 원고 끝까지 마무리한 사람 한 명도 없습니다. 다들 코칭 받을 때는 최고라고 했습니다. 그런 다음에는? 그걸로 끝이었습니다.
[자이언트 북 컨설팅]에서는 주 1회 "문장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대일 코칭에 버금가는 강의입니다. 이것으로 충분합니다. 개인 교습이라 생각하고 공부하는 사람들한테는 효과 만점이고요. 그저 남의 얘기다 여기는 사람들은 다른 무엇을 해도 소용없습니다.
코칭의 뜻은 '끄집어내다'입니다. 이미 자기 안에 잠재되어 있는 능력과 힘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코치입니다. 대신해주는 사람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글 다 고쳐주고 다듬어주고 깔끔하게 정리까지 해줄 거라면, 차라리 대필을 하지 뭣하러 코칭을 받습니까.
위에서 말한 "문장수업"이야말로 일대일 코칭을 능가하는 강의 방식이고요. 매주 3회씩 진행하는 정규수업도 효과 있습니다. 평생 무료 재수강이고, 매달 강의자료를 처음부터 끝까지 새롭게 제작하기 때문에 공부하겠다는 이들에게는 부족함 없습니다.
글쓰기/책쓰기 관련해서는 아무 때나 통화하고 도움 청할 수 있습니다. 제가 좀 투박하고 거칠어서 그렇지, 글쓰기/책쓰기 관련 지식이나 실력은 최고입니다. 공부하겠다는 사람한테는 모든 걸 나눠주고 알려주고 가르쳐줍니다. 통화하고, 메일 주고받고, 문자나 카톡으로 소통합니다. 일대일 코칭을 따로 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하겠다는 사람은 제도나 방식이 무엇이든 다 해냅니다. 하지 않는 사람은 어떤 훌륭한 제도를 도입해도 결과 똑같습니다. [자이언트 북 컨설팅]은 지금까지 542명 작가를 배출했습니다. 제도나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면 이러한 기적적인 성과가 가능키나 했겠습니까.
사업 실패하고 인생 땅속까지 처박혔던 사람이 세상 부러울 것 없는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 자이언트 작가들 덕분입니다. 무엇이 아깝겠습니까. 무엇을 못 드리겠습니까. 대구 남자 성향까지는 바꾸기 힘들겠지만, 적어도 글쓰기/책쓰기에 있어서만큼은 누구보다 진심입니다. 이런 마음으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과정 진행할 겁니다.
글쓰기는 한 번 배웠다고 해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그런 분야가 아닙니다. 하나를 배우면 열 번을 적용해 봐야 비로소 내것이 됩니다. 글을 쓰고, 읽어 보고, 고쳐 쓰고, 강의 듣고, 다시 쓰고, 또 수정하고...... 이러한 노력의 반복만이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일대일 코칭에 대한 미련이 남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스스로 질문을 던져 봐야 합니다. 일대일 코칭을 받은 경험을 떠올리고, 그로 인해 무엇이 얼마나 달라졌는가? 가시적 성과는 무엇인가? 혹시 마음으로 만족한 것이 전부는 아닌가? 좋았다 정도 느낌이 전부라면, 과연 일대일 코칭의 의미와 가치가 충분한 것인가?
특별한 뭔가를 바라는 습성은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점입니다. 비법, 요령, 지름길, 효과적인 방법, 쉽고 빠른 길...... 그런 걸 찾느라 지금까지 시간과 노력을 낭비한 탓에 변화와 성장을 이루지 못한 것이지요. 이제는 각성을 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까지 뭔가 하긴 했는데 아무 달라진 게 없다면, 과감하게 생각과 말과 행동을 바꿔야 합니다. 이전까지와는 전혀 다른, 오직 치열한 노력만으로 한 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