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헌시
https://youtu.be/7Mo6BVVg5YQ?si=of8J8bqnFqxMqWVJ
질문 하나에 머뭇거릴 때마다
지난 날의 순간들을 더듬고
우리 안에 숨어 있던 답을
조심스레 꺼냅니다.
이해의 길목마다
서투른 눈빛
떨리는 목소리가 머물고
교수님의 잔잔한 미소에서
새로운 배움을 얻습니다.
가르침이란
단순히 주어지는 선물이 아니었음을.
오늘의 대화 끝에서
어제보다
조금 더 나아진 사람이 되어
걸어갑니다.
서로를 닮아가며
조용히 자라나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이 공간
가르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다시 마음이 넓어지는
길 위에서
우리는
교수님과 함께
끝없이 성장합니다.
- 김정호 교수님께
실버복지학과 2학년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