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말라고 말리는 것이 많은 사람은 점점 멀리해야 한다.
"운동장에서 보온병에 담긴 물 마시다가 공에 맞아서 치아 손상, 문으로 장난하다가 손가락 골절, 복도에서 저학년이 돌진하다 부딪쳤는데 하필 턱이 맞아서 치아 손상, 동물 만지기 체험 중 뱀에게 귀를 물리는 사건, 안전 차단기에 머리를 맞아 타박상, 그네 타는 아이 발에 맞아 뇌진탕, 긴 목도리가 차 문에 끼어서 난 교통사고, 혼자 신나서 뛰어가다 골대에 부딪쳐서 생긴 이마의 혹, 배수로 발 빠짐 사고, 목걸이 이름표를 휘두르다 눈에 맞는 사건, 신나서 하이파이브하다 상대 손가락에 각막이 긁히는 일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