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쉬핑이라고 들어 봤는가?
한국에서 미국 이베이에 물건을 사람들에게 파는 행위다.
아니, 미국 계정, 주소, 전화번호도 없는데? 어떻게?
결국은 맨땅에 헤딩하는 실험을 하기로 했다.
‘드롭쉬핑’이라는 단어조차 낯설었던 내가,
어떻게 미국 이베이 셀러로 계정을 만들고, 상품을 등록하고, 미국 고객에게 물건을 판매하기
시작하는지 알려드리려고 한다.
총 10개의 에피소드 시리즈로 제작하려 한다.
이 글 마지막 부분에 핵심 내용이 전달 되니 꼭 끝까지 읽어보길 바란다.
가짜 경험이나 누군가의 유튜브 강의 요약이 아니다.
진짜 내가 겪은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최대한 꾸밈없이 담아보려 한다.
드롭쉬핑(dropshipping)은 쉽게 말해서
‘내가 직접 물건을 들고 있지 않아도’ 판매를 할 수 있는 방식!
아마존, 월마트 같은 다른 플랫폼에 있는 걸 가져다가 이베이에 올려두고,
누군가 내 이베이 상품을 사면 나는 아마존에서 그걸 주문해 ‘바로 그 사람 주소로’ 보내준다.
정리하면 이렇다:
이베이에 상품을 올린다. (아마존에 존재하는 물건)
사이트에서 고객이 물건을 구매한다.
아마존에서 같은 제품을 주문한다.
해당 물건을 고객 주소로 보낸다.
차익으로 수익을 낸다.
1. 드롭쉬핑
>> 미국 셀러처럼 가장해서 공급처가 직접 고객에게 물건을 보내주는 구조이고,
2. 구매대행
>> 내가 실제로 대신 구매해서 고객에게 보내주는 것에 가깝다.
가능하다. 나도 하고 있으니까.
물론 쉽지는 않다.
미국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막히는 것들이 많다.
계정이 막히기도 하고, 전화번호 인증이 안 되기도 하고, IP가 한국이라서 가입 자체가 막히기도 한다.
그 모든 장벽을 뚫어내는 과정이 이 시리즈의 핵심이다.
처음엔 나도 드롭쉬핑 유튜브나 블로그 글을 읽으며 따라 해보려 했지만,
대부분 “이렇게 하면 됩니다” 식으로 간단히 넘기거나,
광고 링크만 걸어두고 실체가 없는 경우가 많았다.
정작 중요한 부분은 다 생략돼 있었다.
VPN은 뭘 써야 하는지, 전화번호는 어떻게 만드는지,
아마존 계정은 일반이 나은지 프라임이 나은지,
이베이 가입할 때 진짜 막히는 포인트가 뭔지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다.
그래서 나만의 시행착오를 기록해두기로 했다.
이 글이 처음으로 드롭쉬핑을 시도해보는 누군가에게 ‘현실적인 지도’가 되어주기를 바란다.
다음 편에서는,
'미국 주소와 전화번호' 를 한국에 살면서 어떻게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만드는지 알려주겠다.
(불법적인 방법은 없다. 그런 건 나도 무섭다)
<다음 화 예고 >
"미국인이 아니어도 됩니다" – 미국 주소 & 전화번호 불법 없이 뚫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