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길

by 생각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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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그렇다


하룻밤 사이 학생과 성인은 자로 잰듯 갈라 놓았으며,

여러 형태 문 앞에 서게 만들었다


여러 선택지 속, 처음 느껴보는 전진.


저 문 너머로는 무엇이 있을끼

나아가야 하는 걸까

이 문을 열어야 하나, 저 문을 열어야 하나

멈춰야 하는 걸까


문 앞에 서서 공포에 휩싸인 채 주저하고 망설일 필요 없다

우린 언제나 청춘이었고, 낮선 길이었다


망설이지 말고 문을 활짝 열어 젖혀 나아가 보자

선택의 책임에 대해 두려워 하지 마라


우리는 늘 새로운 문을 맞이할 것이고, 또 다시 나아가게 될 것이다

우리가 맞이한 청춘은 그랬다

화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