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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텃밭에 진심입니다
그림일기_감자 캔 날
1학년 아이들 그림에 글을 쓰다
by
예농
Jun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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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감자 캐는 날.
텃밭에 나가기 전, 그림책 <감자는 약속을 지켰을까?>를 함께 읽었다.
짝꿍과 함께 두 명씩 캤다. 수미감자, 보라감자... 바구니가 알록달록 채워진다.
감자 옆에 심은 강낭콩도 함께 땄다. 갈색 강낭콩, 얼룩 강낭콩... 바구니가 알록달록 채워진다.
앉아 순서를 기다리는 아이들 엉덩이가 들썩들썩.
어느새 야단법석 시장 바닥이 되었다.
수돗가에서 각자 캔 감자를 씻었다.
그 사이, 옥수수 밭에서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었다. 옥수수 잎들이 만든
대문이 예뻤다. 아이들은 더 예뻤다.
교실로
돌아와서
감자를 쪘다. 함께 나누어 먹었다.
힘들었지만, 보람찬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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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사의 삶을 지켜내고자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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