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믿어주는 마음
연말이 다가오면 콘퍼런스도 세미나도 다양한 행사도 많아진다. 가을 풍경을 느끼며 오늘은 코엑스로 출근. 행사장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커피를 마시며 노트북을 펼치고 있으니 이질적인 느낌이 나쁘지 않다. 마치 잔잔하고 밋밋한 회사 생활에 뭔가 MSG 한 방울 떨어뜨린 거 같은 하루랄까.
나보다 나를 더 믿어주는 사람을 만난다는 건 정말 행운이다. 그 믿음의 씨앗은 내가 지칠 거 같은 순간에도 지치지 않게 해 주는 원동력이 되어 주니깐. 나도 나의 작은 사람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 중에도 누군가를 더 믿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참 괜찮은 태도, 박지현}
나보다 나를 더 믿어 주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 자체가 인생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행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