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2 화요일

모든 시간을 소중이

by anna

월요병이 무색하게 눈뜨고 나니 '화요일'이다. 내 마음의 갈피가 잡히지 않아서 집중력도 떨어지는 거 같고.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이란 무엇인지 깊이 고민을 해봐야 할 시기인가 싶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바람이 선선해지고, 하늘도 파아랗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계절은 또 지나가고 오고 있다.


{같이 산지 십 년, 천쉐}

하루하루를 기억 깊숙이 새기고 가장 아름다운 보물을 아끼듯 모든 시간을 소중이 여겨야겠다. 살아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아름답지 않은가. (p.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