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by 보배

'나사하나 빠진 것처럼'이 아닌

정말로 중요한 어딘가 하나가

다른 재질로 만들어져 버린 느낌

삐걱삐걱

잘 안 맞는 소리가 어디선가부터 계속 들린다

어쩌면 내면의 외침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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