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갔다
남의 눈치 보느라
남을 의식하느라
남과 비교하느라
시간이 조금 지났을 때엔
내 맘 속의 소릴 듣느라
내 꿈을 찾아가느라
내 꿈을 쫓아가느라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덧 지금이 되어있었다
내게 시간의 흐름은 1이 아닌 1+0.x였다
처음엔 그리 빨라 보이지 않았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서둘러 달리다 보면
따라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무수히 많은 시간이 지나 어느덧
따라잡을 수 없게 간격이 커져버린 것 만 같다
지금이라도 1−0.x로
설정할 수 있다면 좋겠다
'남'은 일단 놔두고 '나'에 집중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