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eugene Feb 23. 2023

혼, 그들의 이름 2화

초등 5학년 아들의 글쓰기

새로운 혼이 태어났다.

하지만 혼은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혼은 자신이 전생의 기억이 있고 전생에 세상을 구했다는 말을 했다.


"여보... 우리가 이상한 아이를 낳은 걸까요...?

갓난아기가 말을 할 줄 알아요..!?"


"아니야 이 아이가 말한 대로 진짜 전생의 기억과 전생의 세상을 구했다는 이 말 진짜 일 수도 있어..."


그리고 혼의 엄마와 아빠는 한참 동안 생각한 뒤 혼에게 어떤  초능력이 있냐고 물었다.


 혼은 자신에게 파괴 능력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혼의 아빠는

세상에 존재하는 능력은 불, 물, 번개, 바람으로 4개에 계파가 있고 혼의 능력인 파괴는 거기 중

어디에서도  파생되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혼은 뭐가 문뜩 생각이 떠올라

다시 엄마 아빠에게 물었다.


"나의 검 활은요..?

나의 암흑의 목걸이는 어딨어요..??"

"뭐? 활? 검이 활이 돼?

그리고 암석의 목걸이? 그게 뭐야?"


"활과 암흑의 목걸이를 찾아야 돼요!"

 그리고 혼은 파괴의 반동으로

어디론가 날아갔다.


 아빠는 불을 타고 혼을 따라갔고

 엄마는 물을 타고 따라갔다.

혼은 흡혈귀가 많은 곳으로 갔고

그곳은 지금의 아메리카 대륙, 미국이었다.


이미 흡혈귀들이 미국을 집어삼켰다.

미국은 흡혈귀의 땅이라고 봐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

그리고 혼은  곧 어떤 골목에 숨었고 엄마 아빠도 혼의 뒤를 따랐다.


"하.. 이제 흡혈귀도

이곳에서는  서열정리가 되어있네..."

그리고 혼은 자신의 검 활이 저기 있다는 걸 느꼈다. 곧바로 뛰쳐나갔다.


광장에는  흡혈귀 전치였다

대략 수는  500명 정도 되는 거 같았고

혼은 파괴의 힘을 파동 시켜 흡혈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크크크 아이 아아!!!! 이 정도로 날 이기려고? 크크크 크크 아 아아 덤벼라!!"


그리고 흡혈귀들은 혼을 공격하려고 했다.

푸!!!!! 아아...... 아빠가 불을 퍼트렸다.


"벌써 끝낼 거야? 그건 안되지.."


혼과  아빠와 엄마 셋이 단합하여

그들과 싸웠지만 시간이 갈수록 흡혈귀한테 밀렸고 혼은 계속해서  파괴의 힘을 주먹에 휘감아 펀치를 날렸다


그 휘감아 펀치는 흡혈귀 400명이 한 방에 죽을 만큼 강한 힘이었다.. 남은 50명의 흡혈귀를 빠르게 처치한 뒤 활을 가지러 갔다.


"어라...? 왜 활이 없지...????? 어...??"

그렇다 활은 흡혈귀의 우두머리가 이미 가지고 도망쳤다.

파괴의 힘을 너무 많이  쓴 까닭에

혼은 한숨을 쉬며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연년생 아들 둘과 책 읽고 글 쓰고 노는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책 읽고 글 쓰는 걸 좋아하냐고요?

아니죠~

다만, 우리의 일과 중 틈틈이 책 읽기

다양한 매체에 글쓰기를 하고 있어요

지금 둘째는 혼, 그들의 이름 시리즈를 쓰는 중이고요

부족한 부분이 늘 보이는지 고치고 또 고치고

그마저 글쓰기는 스스로 수정하는 것이라는 걸

알아가는 게 대견합니다

첫째는 글쓰기수업 숙제인 은유법, 은유연습 중인데 쉽지 않은지 똘~~ 히 고민하고 질문하고

그렇게 꽤 오랜 시간을 흠뻑 고민하고 있어요


자유는 00이다

자유는 아이스크림이다. ㅡ 자유는 달콤하다

고로 아이스크림 같다^^ 이런 고민 중이에요

초등 6학년 첫째의 글쓰기 놀이 중....



작가의 이전글 혼, 그들의 이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