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는 법을 배우는 중 - 8화

웃는 게 아니었는데, 119를 불렀습니다

by 우복

​높고 푸른 하늘, 발갛게 물든 단풍. 언니와 수목원을 거닐며 사진을 찍던 그날은 완벽한 가을날이었습니다.

여느 주말처럼 평범했고, 맛있는 저녁 메뉴를 고민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을 때까지만 해도 저는 제 앞에 기다리는 사건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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