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는 법을 배우는 중 - 7화

영양제만 먹으면 다 해결될 줄 알았지

by 우복

​열정과 강박 사이
​러너에게는 묘한 강박이 있습니다.


'기록이 떨어지면 어떡하지?'
'10km는 채워야 러너 아닌가?'


​간밤의 불길한 전조 증상도
나를 채찍질하는 '셀프 파이팅'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땀에 흠뻑 젖을 때까지, 그렇게 무작정 또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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