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온 너

by 피닉스


캄캄한 암흑 속에서 길을 잃고

낙담도 했었구나

때로는 짓궂은 먹구름에 붙잡혀

몸부림치며 울다 지쳐서

쓰러질 때도 있었구나


그런다고 네가 사라지기라도 한 적이

단 한순간이라도 빛 아닌 적이 있었니?

나도 너 없인

마음 놓고 웃을 수도

숨 한번 크게 쉴 수도 없는

죽음의 세상이란다


그러니 걱정 마라

너는 이 세상이 끝나도

영원으로 이어질 찬란한 빛이란다

사진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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