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될래요

by 피닉스

이름 모를 별들이

칠흑의 밤하늘을 밝혀오고

수천억 광년 거리에서

사무치는 외로움에 울고

길 잃은 두려움에 울고 있는

그대 닮은 별 하나 응시한다


그대 없는 세상

숨 쉴 수 없어

수없이 달려가 쏟아낸

거대한 파도의 포효 속

고통과 시름의 눈물


아직도 남아 내 가슴 도려내는

원망의 앙금에

휘청이는 내 부서진 영혼


차라리 나 별이 될래요

그대 닮아 해맑은 별

그대 닮아 천연히 빛나는 별이...

사진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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