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반데기

강릉 안반데기를 바라보며

by 이토리

안반데기

수 없이 쏟아지는 별 속에 너가 있구나

반짝이는 별들과 마주 보며

때론 또르르 굴러가는 별들의 눈물을 보며


안반데기

함박지게 웃은 사람들 모습 속에 너가 있구나

동그란 눈동자 하나 같이 하늘 바라보며

그들의 손길 하늘을 어루만지며


안반데기

무수한 어둠의 미를 가진 밤하늘 속에 너가 있구나

찬란한 은하수가 하늘을 수놓기 시작하며


조금씩 불을 지피는 별들은

하늘에 촘촘히 박히기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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