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부끄러움이 없는 글을 쓰는 것보다
글을 쓰며 나의 부끄러움을 드러낼 수 있기를.
화려한 단어를 나열한 어려운 글보단
내 투박한 진심이 닿는, 읽기 쉬운 글이길.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길 바라기보단
내 글을 접하는 스치는 인연에도
한마디 마음에 울림이 있길.
내 일상과 생각이 기록으로만 남겨지지 않고
하늘 너머 천국에도 소식이 닿기를.
글 쓰는 순간마다
나 자신을 더 사랑하는 시간이 되길.
많은 일을 겪을수록
세상을 원망하는 것이 아닌
이해하는 글을 쓸 수 있길.
머무르지 않고,
더 앞으로 나아가는 글이 되길.
글을 쓰는 이유가
점점 더 많아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