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상태 췍
내향인의 취약한 부분은 쉽게 휘말리는 점 아닐까..? 생각됩니다.
소란스럽고 갈등 있는 상황을 매우 꺼려하다 보니
'좋은 게 좋은 거지..'라는 마인드로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선에서
대부분을 맞춰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겉으로는 평화롭지만 문제는
자칫 자신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상대가 자신도 모르게 또는 나쁜 마음을 먹어서
관성처럼 맞추게 만든다면 내향인은 '좋은 게 좋은 거지..' 마인드로
맞추는 것임에도 상대는 '네가 맞춰주는 것은 당연한 거야.' 여기며
불평등한 관계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러다 어느 한계점이 오면 내향인도 관계를 지속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을 위하고 건강한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내향인은, 억지로라도 '현재 나는 어떻지?'
실시간 자신의 상태를 인지해야 합니다.
예시를 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상대 : 이번에도 네가 우리 쪽으로 와 기다릴 거지?
내향인 : 저번에는 시간이 남아서 그렇게 했지만 이번에는 중간지점에서 만나는 건 어때?
상대 : 우리 쪽에 두 명이 있잖아.
내향인: 다른데도 가보고 번갈아 만나면 좋잖아~
#2.
상대 : 한잔 더 하러 갈꺼지?
내향인 : 많이 취했으니까 다음에 또 마시자~ ㅎㅎ
상대 : 분위기 달아 올랐는데 뭐야~
내향인 : 몸 상해~ 건강 챙겨 줄려 그라지 : )
일상적인 대화지만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자신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인지하고 어느정도 맞출 수 있는지를 안다는 것 입니다.
내향인은 맞춰주는 것을 좋아하는건가? 이끌어 주기를 바라는 건가?
헷갈리셨다면 조금은 해소가 되셨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마무리는
내향인 파이팅!! 흥해라!!로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