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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음악 콩쿠르- 3
Long-Thibaud

Concours Long-Thibaud-Crespin

by francisco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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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ours Long-Thibaud-Crespin

March 25 –30 2025 Piano


롱티보 콩쿠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위한 국제 콩쿠르이다.

이 대회는 이 이름을 딴 두 프랑스 음악가의 의지에서 탄생한다.. 피아니스트 마르그리트 롱

(1874-1966)과 바이올리니스트 자크 티보 (1880-1953)의 이름을 따라서 롱티보라 명명한다.


티보는 1953년에 사망했고 롱은 1966년에 사망했다. 2011년까지 피아니스트와 바이올리니스트만 포함되었고 마르그리트 롱-자크 티보 콩쿠르로 알려져 있었다. 그해 프랑스 소프라노 크레스팽 (1927–2007)을 기리기 위해 성악도 포함시키고 이름을 바꾼다. 이 대회는 원래 3년마다 개최

되었으나, 1949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었다. 1980년에는 피아니스트끼리만 경쟁하고, 바이올리니스트끼리만 경쟁하는 두 개의 대회로 나뉘었다. 이전에는 바이올리니스트와 피아니스트가 서로 경쟁

했다. 그 해에 3년마다 개최되는 대회로 다시 바뀌었다. 2007년에 다시 2년마다 개최되게 되었고, 2011년에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3년마다 개최되게 되었다. 출처: Wikipedia


전설적 피아니스트 미켈란젤리는 1938년, 18세의 나이로 브뤼셀에서 열린 Concours Musical

Reine Elisabeth (Queen Elisabeth Competition)에서 7위를 차지했지만(우승 에밀 길렐스),

그로부터 1년 후 Concours de Genève에서 1등을 차지한다. 해마다 열리는 많은 콩쿠르에서

수많은 젊은 음악도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국제무대에서 허락하는 전문연주자는 매우 한정될

수밖에 없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고도 이름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경우는 허다하다.

음악도들이 콩쿠르를 통해 얻는 부분은 상당히 많다. 참가하면서 준비하는 과정 속에 성장, 참가

해 같은 또래 음악도들과 교류에서의 성장, 자신의 현 위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의 성장 이는

그 시기를 벗어나면 할 수 없는 음악도에게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




2025년 피아노 부문

올해 피아노 부문이 3월 25~30일까지 파리에서 열린다. 준 결선에서 10명 이중 5명이 결선에서

경쟁한다. 롱티보 콩쿠르 초대받은 32명 중 일본이 10인으로 가장 많고 8인의 한국과 6인의 중국,

한 명의 타이완으로 25인이 아시아 출신이다. 유럽 젊은이들이 어려서부터 힘든 클래식 전공을

배척하고 있는 것이 증명되는 현상이다.



2025년 피아노 부문 참가자.


juges

François-René DUCHABLE France

Tania HEIDSIECK France

Hélène MERCIER Canada

Marina BOWER France - United Kingdom

János BALAZS Hungary

Pavel GILILOV Ukraine - Germany

Ewa POBŁOCKA Poland

Marc LAFORE France

Dominik WINTERLING Germany


“ Trouver des juges, des juges sans passions et sans préjugés, point susceptibles

de préférer leurs amis à tous autres et ne cherchant que la justice et le bien de l’art »

(Eugène Delacroix, 1831, Lettre sur les concours)

“열정과 편견이 없고 자신의 친구를 다른 모든 사람보다 선호하지 않고 오직 정의와

예술의 선만을 추구하는 심사위원을 찾으세요.” (Eugène Delacroix, 1831, 콩쿠르에 관한 편지)




Prizes

1st Prize : €35.000 2nd Prize : €20.000

3rd Prize : €12.000 4th Prize : €8.000

5th Prize : €6.000


Prize endowment

Prize of the Fondation Michelin Prize of the Fondation BNP Paribas

Prize of the City of Paris Prize of the Fondation Albert II de Monaco

Prize of the Fondation de France Prize of the Fondation Long-Thibaud

Prize of André Chevillion-Yvonne Bonnaud

"우승 상금이 €35.000로 국제 콩쿠르 상금중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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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er prix ex-aequo à Hyuk Lee (Corée du Sud) et à Masaya Kamei (Japon)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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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e Marguerite Long et le violoniste Jacques Thib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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